<앵커 멘트>
이명박 당선인이 아날로그식 사고방식을 버리고 디지털 시대에 맞는 능동적인 자세를 인수위에 주문했습니다.
변화와 행동을 강조하는 당선인의 잇단 발언으로 공무원 사회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명박 당선인은 규제완화와 관련 법령의 신속한 개정을 강조하면서 상반기에 하겠다, 하반기에 하겠다는 식의 계획은 아날로그식이라고 질책했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당선인) : "매달 계획을 세워야 한다. 1월달 계획이든, 2월, 3월 첫주, 둘째주, 셋째주 이렇게 하고 첫째 주에도 또 무슨 요일까지 할 것인가 이렇게 가야 이것이 디지털시대에 맞는 것이지..."
공무원들의 떠넘기기로 공단에 잘못 서 있는 전봇대 하나 옮기기 힘든 현실을 지적하면서 살아있는 정책을 위한 현장 방문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당선인은 이와 함께 정부조직 개편안을 발표하면서 공무원 감축에 대한 설명이 부족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당선인) : "남는 인원을 걱정하지 마라 그렇게 하면 국민들이 볼 때 인원 줄이지 않을 바에야 뭐하려 그렇게 했냐는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습니다."
부처 통합으로 남게 되는 공무원들에 대한 재교육 등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것을 지시했습니다.
공무원을 어떻게 감축하고 줄여나갈 계획인지를 분명히 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이명박 당선인이 인수위에 변화와 행동을 강조하며 보낸 질책성 발언에 복지부동이란 비판을 받아 왔던 공무원 사회가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이명박 당선인이 아날로그식 사고방식을 버리고 디지털 시대에 맞는 능동적인 자세를 인수위에 주문했습니다.
변화와 행동을 강조하는 당선인의 잇단 발언으로 공무원 사회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명박 당선인은 규제완화와 관련 법령의 신속한 개정을 강조하면서 상반기에 하겠다, 하반기에 하겠다는 식의 계획은 아날로그식이라고 질책했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당선인) : "매달 계획을 세워야 한다. 1월달 계획이든, 2월, 3월 첫주, 둘째주, 셋째주 이렇게 하고 첫째 주에도 또 무슨 요일까지 할 것인가 이렇게 가야 이것이 디지털시대에 맞는 것이지..."
공무원들의 떠넘기기로 공단에 잘못 서 있는 전봇대 하나 옮기기 힘든 현실을 지적하면서 살아있는 정책을 위한 현장 방문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당선인은 이와 함께 정부조직 개편안을 발표하면서 공무원 감축에 대한 설명이 부족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당선인) : "남는 인원을 걱정하지 마라 그렇게 하면 국민들이 볼 때 인원 줄이지 않을 바에야 뭐하려 그렇게 했냐는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습니다."
부처 통합으로 남게 되는 공무원들에 대한 재교육 등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것을 지시했습니다.
공무원을 어떻게 감축하고 줄여나갈 계획인지를 분명히 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이명박 당선인이 인수위에 변화와 행동을 강조하며 보낸 질책성 발언에 복지부동이란 비판을 받아 왔던 공무원 사회가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 당선인, 변화 행동 강조…공무원 사회 긴장
-
- 입력 2008-01-19 06:56:38
<앵커 멘트>
이명박 당선인이 아날로그식 사고방식을 버리고 디지털 시대에 맞는 능동적인 자세를 인수위에 주문했습니다.
변화와 행동을 강조하는 당선인의 잇단 발언으로 공무원 사회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명박 당선인은 규제완화와 관련 법령의 신속한 개정을 강조하면서 상반기에 하겠다, 하반기에 하겠다는 식의 계획은 아날로그식이라고 질책했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당선인) : "매달 계획을 세워야 한다. 1월달 계획이든, 2월, 3월 첫주, 둘째주, 셋째주 이렇게 하고 첫째 주에도 또 무슨 요일까지 할 것인가 이렇게 가야 이것이 디지털시대에 맞는 것이지..."
공무원들의 떠넘기기로 공단에 잘못 서 있는 전봇대 하나 옮기기 힘든 현실을 지적하면서 살아있는 정책을 위한 현장 방문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당선인은 이와 함께 정부조직 개편안을 발표하면서 공무원 감축에 대한 설명이 부족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당선인) : "남는 인원을 걱정하지 마라 그렇게 하면 국민들이 볼 때 인원 줄이지 않을 바에야 뭐하려 그렇게 했냐는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습니다."
부처 통합으로 남게 되는 공무원들에 대한 재교육 등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것을 지시했습니다.
공무원을 어떻게 감축하고 줄여나갈 계획인지를 분명히 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이명박 당선인이 인수위에 변화와 행동을 강조하며 보낸 질책성 발언에 복지부동이란 비판을 받아 왔던 공무원 사회가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
-
황진우 기자 simon@kbs.co.kr
황진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