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수원 떠나 ‘친정’ 부산 입단
입력 2008.01.20 (22:27)
수정 2008.01.21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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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정환이 프로축구 수원 삼성을 떠나 부산 아이파크에 입단했습니다.
올 시즌부터 부산 지휘봉을 잡은 황선홍 감독과 어떤 조화를 이뤄낼지 기대됩니다.
박현철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안정환이 K-리그 부산 아이파크 유니폼을 입습니다.
부산 구단은 수원 공격수로 뛰던 안정환 측과 입단 계약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계약기간은 1년으로, 활약 여부에 따라 계약이 연장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안병모(부산 단장) : "와서 잘 됐으면 좋겠고 본인도 잘 할거라 믿습니다. 최대한 지원해 완벽하게 부활하도록 돕겠습니다."
안정환은 부산에서 처음 프로생활을 시작한 뒤, 2000년 이탈리아 진출을 위해 떠났습니다.
8년 만에 친청팀 복귀입니다.
안정환의 부산행엔 황선홍 감독의 역할이 컸습니다.
두 사람은 2002년 월드컵 당시 공격수로 활약하며 '4강 신화'를 이끈 인연이 있습니다.
명예회복을 도와주겠다는 선배의 말이 안정환을 움직였습니다.
안정환은 빠르면 내일부터 팀 훈련에 합류합니다.
이대로 끝낼 수 없다는 자신의 말처럼, 안정환은 화려한 부활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안정환이 프로축구 수원 삼성을 떠나 부산 아이파크에 입단했습니다.
올 시즌부터 부산 지휘봉을 잡은 황선홍 감독과 어떤 조화를 이뤄낼지 기대됩니다.
박현철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안정환이 K-리그 부산 아이파크 유니폼을 입습니다.
부산 구단은 수원 공격수로 뛰던 안정환 측과 입단 계약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계약기간은 1년으로, 활약 여부에 따라 계약이 연장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안병모(부산 단장) : "와서 잘 됐으면 좋겠고 본인도 잘 할거라 믿습니다. 최대한 지원해 완벽하게 부활하도록 돕겠습니다."
안정환은 부산에서 처음 프로생활을 시작한 뒤, 2000년 이탈리아 진출을 위해 떠났습니다.
8년 만에 친청팀 복귀입니다.
안정환의 부산행엔 황선홍 감독의 역할이 컸습니다.
두 사람은 2002년 월드컵 당시 공격수로 활약하며 '4강 신화'를 이끈 인연이 있습니다.
명예회복을 도와주겠다는 선배의 말이 안정환을 움직였습니다.
안정환은 빠르면 내일부터 팀 훈련에 합류합니다.
이대로 끝낼 수 없다는 자신의 말처럼, 안정환은 화려한 부활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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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정환, 수원 떠나 ‘친정’ 부산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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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1-20 21:21:28
- 수정2008-01-21 00:04:32
<앵커 멘트>
안정환이 프로축구 수원 삼성을 떠나 부산 아이파크에 입단했습니다.
올 시즌부터 부산 지휘봉을 잡은 황선홍 감독과 어떤 조화를 이뤄낼지 기대됩니다.
박현철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안정환이 K-리그 부산 아이파크 유니폼을 입습니다.
부산 구단은 수원 공격수로 뛰던 안정환 측과 입단 계약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계약기간은 1년으로, 활약 여부에 따라 계약이 연장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안병모(부산 단장) : "와서 잘 됐으면 좋겠고 본인도 잘 할거라 믿습니다. 최대한 지원해 완벽하게 부활하도록 돕겠습니다."
안정환은 부산에서 처음 프로생활을 시작한 뒤, 2000년 이탈리아 진출을 위해 떠났습니다.
8년 만에 친청팀 복귀입니다.
안정환의 부산행엔 황선홍 감독의 역할이 컸습니다.
두 사람은 2002년 월드컵 당시 공격수로 활약하며 '4강 신화'를 이끈 인연이 있습니다.
명예회복을 도와주겠다는 선배의 말이 안정환을 움직였습니다.
안정환은 빠르면 내일부터 팀 훈련에 합류합니다.
이대로 끝낼 수 없다는 자신의 말처럼, 안정환은 화려한 부활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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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철 기자 hyunchu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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