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NH 농협 프로배구에서 KT&G가 현대건설을 물리치고 선두 흥국생명을 반 경기 차로 따라붙었습니다.
올 시즌 부쩍 성장한 센터 김세영이 승리의 주역이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내 최장신 센터 김세영의 고공 강타가 초반부터 폭발합니다.
190cm에 달하는 큰 키를 이용한 블로킹도 철벽 그 자쳅니다.
2대 1로 살엄음판 리드를 지키던 4세트에선 승부사 역할을 자처했습니다.
22대 22로 맞선 상황에서 결정적인 시간차 공격을 성공시키더니, 호쾌한 2점짜리 백어택으로 3대 1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발목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페르난다의 공백을 잊게 할 정도로 빼어난 활약을 펼쳤습니다.
<인터뷰> 김세영(KT&G 센터) : "지금까진 속공을 주로 썼는데 오늘은 개인 시간차를 많이 썼다."
김세영의 재발견으로 시즌 12승째를 거둔 KT&G는 흥국생명을 다시 반게임 차로 추격하며 선두 탈환의 꿈을 부풀렸습니다.
남자부에선 현대캐피탈이 상무를 꺾고 3강 플레이오프 안착을 위한 발걸음을 재촉했습니다.
후인정과 송인석, 박철우 공격 3인방이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NH 농협 프로배구에서 KT&G가 현대건설을 물리치고 선두 흥국생명을 반 경기 차로 따라붙었습니다.
올 시즌 부쩍 성장한 센터 김세영이 승리의 주역이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내 최장신 센터 김세영의 고공 강타가 초반부터 폭발합니다.
190cm에 달하는 큰 키를 이용한 블로킹도 철벽 그 자쳅니다.
2대 1로 살엄음판 리드를 지키던 4세트에선 승부사 역할을 자처했습니다.
22대 22로 맞선 상황에서 결정적인 시간차 공격을 성공시키더니, 호쾌한 2점짜리 백어택으로 3대 1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발목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페르난다의 공백을 잊게 할 정도로 빼어난 활약을 펼쳤습니다.
<인터뷰> 김세영(KT&G 센터) : "지금까진 속공을 주로 썼는데 오늘은 개인 시간차를 많이 썼다."
김세영의 재발견으로 시즌 12승째를 거둔 KT&G는 흥국생명을 다시 반게임 차로 추격하며 선두 탈환의 꿈을 부풀렸습니다.
남자부에선 현대캐피탈이 상무를 꺾고 3강 플레이오프 안착을 위한 발걸음을 재촉했습니다.
후인정과 송인석, 박철우 공격 3인방이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KT&G, ‘김세영 맹활약’ 선두 추격
-
- 입력 2008-01-24 21:41:30
<앵커 멘트>
NH 농협 프로배구에서 KT&G가 현대건설을 물리치고 선두 흥국생명을 반 경기 차로 따라붙었습니다.
올 시즌 부쩍 성장한 센터 김세영이 승리의 주역이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내 최장신 센터 김세영의 고공 강타가 초반부터 폭발합니다.
190cm에 달하는 큰 키를 이용한 블로킹도 철벽 그 자쳅니다.
2대 1로 살엄음판 리드를 지키던 4세트에선 승부사 역할을 자처했습니다.
22대 22로 맞선 상황에서 결정적인 시간차 공격을 성공시키더니, 호쾌한 2점짜리 백어택으로 3대 1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발목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페르난다의 공백을 잊게 할 정도로 빼어난 활약을 펼쳤습니다.
<인터뷰> 김세영(KT&G 센터) : "지금까진 속공을 주로 썼는데 오늘은 개인 시간차를 많이 썼다."
김세영의 재발견으로 시즌 12승째를 거둔 KT&G는 흥국생명을 다시 반게임 차로 추격하며 선두 탈환의 꿈을 부풀렸습니다.
남자부에선 현대캐피탈이 상무를 꺾고 3강 플레이오프 안착을 위한 발걸음을 재촉했습니다.
후인정과 송인석, 박철우 공격 3인방이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
-
손기성 기자 son@kbs.co.kr
손기성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