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각 구단 “우리가 일 낸다”

입력 2008.01.28 (22:13) 수정 2008.01.29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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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K 리그 각 구단들이 2008년 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목표와 각오를 다지며 본격적인 해외 전지훈련에 돌입했습니다.

터키 안탈리아에서 박수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K-리그의 본격적인 겨울나기가 시작됐습니다.

매일 오전 오후 두 차례 훈련에 일주일에 두세 차례의 평가전.

몸은 피곤하지만 전지훈련의 성패가 리그 성적으로 고스란히 이어지는 만큼 선수들의 의욕은 대단합니다.

<인터뷰> 이근호(대구)

현재 해외 전지 훈련중인 구단은 대전과 광주를 뺀 열두 개 구단, 일본과 터키를 중심으로 3-4주 동안 강도높은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이곳 안탈리아엔 지난 시즌 우승팀 포항을 포함해 모두 다섯개 팀이 지중해의 햇살을 받으며 몸만들기에 한창입니다.

사령탑이 바뀐 전남과 제주의 훈련 열기는 어느 곳보다 뜨겁습니다.

집중적인 훈련을 통해 새로운 팀으로 거듭나겠다는 겁니다.

<인터뷰> 박항서 감독

올 시즌을 자신의 해로 만들기 위한 각 팀들의 대장정은 먼 이국 땅에서 이미 시작됐습니다.

안탈리아에서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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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리그 각 구단 “우리가 일 낸다”
    • 입력 2008-01-28 21:44:47
    • 수정2008-01-29 08: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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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K 리그 각 구단들이 2008년 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목표와 각오를 다지며 본격적인 해외 전지훈련에 돌입했습니다. 터키 안탈리아에서 박수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K-리그의 본격적인 겨울나기가 시작됐습니다. 매일 오전 오후 두 차례 훈련에 일주일에 두세 차례의 평가전. 몸은 피곤하지만 전지훈련의 성패가 리그 성적으로 고스란히 이어지는 만큼 선수들의 의욕은 대단합니다. <인터뷰> 이근호(대구) 현재 해외 전지 훈련중인 구단은 대전과 광주를 뺀 열두 개 구단, 일본과 터키를 중심으로 3-4주 동안 강도높은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이곳 안탈리아엔 지난 시즌 우승팀 포항을 포함해 모두 다섯개 팀이 지중해의 햇살을 받으며 몸만들기에 한창입니다. 사령탑이 바뀐 전남과 제주의 훈련 열기는 어느 곳보다 뜨겁습니다. 집중적인 훈련을 통해 새로운 팀으로 거듭나겠다는 겁니다. <인터뷰> 박항서 감독 올 시즌을 자신의 해로 만들기 위한 각 팀들의 대장정은 먼 이국 땅에서 이미 시작됐습니다. 안탈리아에서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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