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28년간 동결돼온 TV 수신료가 이번 임시국회에서는 현실화될 수 있을지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정치권 대부분이 현실화 필요성에는 공감하고 있습니다.
최규식 기자입니다.
<리포트>
28년간 2천5백원에 묶여 온 TV수신료를 현실화하는 안이 이번 임시국회에서 본격 논의됩니다.
각당 원내대표들은 오늘 국회를 찾은 kbs임원진에게 수신료 인상 필요성에 공감을 표하고 회기내 처리에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김효석(대통합 민주신당 원내대표) : "수신료 올리면 KBS 저희들이 쓸려고 그런다고 잘못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때보니까 채널이 많더라고요."
<녹취> 안상수(한나라당 원내대표) : "2월에 반드시 처리한다고 단언할 수는 없고요. 그러나 되도록 노력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에 앞서 정연주 KBS 사장은 수신료를 현실화하면 KBS 2TV 시사교양과 어린이 프로그램의 광고 폐지, 원활한 디지털 전환, 그리고 교육방송 지원확대등을 통해 전 국민에게 혜택이 돌아갈수 있다며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녹취> 정연주(KBS 사장) : "KBS가 절박할 뿐만 아니라 공영방송이라는 제도가 절박하다. 그렇게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현행 TV수신료 월2500원을 4000원으로 인상하는 안은 현재 국회 문화관광위에 계류중입니다.
대선에 이어 총선을 이유로 이번 임시국회에서도 처리되지 못하면 수신료 현실화 논의는 원점에서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
28년간 동결돼온 TV 수신료가 이번 임시국회에서는 현실화될 수 있을지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정치권 대부분이 현실화 필요성에는 공감하고 있습니다.
최규식 기자입니다.
<리포트>
28년간 2천5백원에 묶여 온 TV수신료를 현실화하는 안이 이번 임시국회에서 본격 논의됩니다.
각당 원내대표들은 오늘 국회를 찾은 kbs임원진에게 수신료 인상 필요성에 공감을 표하고 회기내 처리에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김효석(대통합 민주신당 원내대표) : "수신료 올리면 KBS 저희들이 쓸려고 그런다고 잘못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때보니까 채널이 많더라고요."
<녹취> 안상수(한나라당 원내대표) : "2월에 반드시 처리한다고 단언할 수는 없고요. 그러나 되도록 노력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에 앞서 정연주 KBS 사장은 수신료를 현실화하면 KBS 2TV 시사교양과 어린이 프로그램의 광고 폐지, 원활한 디지털 전환, 그리고 교육방송 지원확대등을 통해 전 국민에게 혜택이 돌아갈수 있다며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녹취> 정연주(KBS 사장) : "KBS가 절박할 뿐만 아니라 공영방송이라는 제도가 절박하다. 그렇게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현행 TV수신료 월2500원을 4000원으로 인상하는 안은 현재 국회 문화관광위에 계류중입니다.
대선에 이어 총선을 이유로 이번 임시국회에서도 처리되지 못하면 수신료 현실화 논의는 원점에서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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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권, KBS 수신료 인상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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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1-29 21:11:35
<앵커 멘트>
28년간 동결돼온 TV 수신료가 이번 임시국회에서는 현실화될 수 있을지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정치권 대부분이 현실화 필요성에는 공감하고 있습니다.
최규식 기자입니다.
<리포트>
28년간 2천5백원에 묶여 온 TV수신료를 현실화하는 안이 이번 임시국회에서 본격 논의됩니다.
각당 원내대표들은 오늘 국회를 찾은 kbs임원진에게 수신료 인상 필요성에 공감을 표하고 회기내 처리에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김효석(대통합 민주신당 원내대표) : "수신료 올리면 KBS 저희들이 쓸려고 그런다고 잘못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때보니까 채널이 많더라고요."
<녹취> 안상수(한나라당 원내대표) : "2월에 반드시 처리한다고 단언할 수는 없고요. 그러나 되도록 노력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에 앞서 정연주 KBS 사장은 수신료를 현실화하면 KBS 2TV 시사교양과 어린이 프로그램의 광고 폐지, 원활한 디지털 전환, 그리고 교육방송 지원확대등을 통해 전 국민에게 혜택이 돌아갈수 있다며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녹취> 정연주(KBS 사장) : "KBS가 절박할 뿐만 아니라 공영방송이라는 제도가 절박하다. 그렇게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현행 TV수신료 월2500원을 4000원으로 인상하는 안은 현재 국회 문화관광위에 계류중입니다.
대선에 이어 총선을 이유로 이번 임시국회에서도 처리되지 못하면 수신료 현실화 논의는 원점에서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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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식 기자 kyoosi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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