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2승 향한 산뜻한 출발
입력 2008.02.15 (22:04)
수정 2008.02.15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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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인터넷 저작권 문제로 유럽축구연맹(UEFA)이 주관하는 UEFA컵 및 챔피언스리그 경기 영상은 서비스하지 않습니다. |
<앵커 멘트>
PGA투어 노던트러스트오픈 첫날 최경주가 선두에 나서며, 시즌 2승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해외스포츠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노던 트러스트오픈 1라운드 17번홀.
자로 잰 듯한 퍼팅을 6번째 버디를 성공시킨 최경주가 6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라 시즌 2승을 향해 시동을 걸었습니다.
나상욱은 한 타 뒤진 단독 2위에 올라 PGA투어 사상 처음 우리 선수들이 1,2위에 오르며 1라운드를 마쳤습니다.
전반 4분, 쇄도하던 베르바토프의 호쾌한 중거리포로 선제골을 뽑은 토트넘, 로비 킨이 추가골을 터트리자 승리를 확신한 듯, 팀의 유래가 된 기사 핫스퍼 세리머니로 승리를 자축합니다.
후반 골키퍼 실수로 슬라비아에 한 골을 내줬지만, 2대1로 승리를 거두고 16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에 올랐습니다.
포르투갈 벤피카는 골키퍼의 허를 찌른 마쿠쿠라의 결승골로 독일의 뉘른베르크를 1 대 0으로 제압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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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경주, 2승 향한 산뜻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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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수 기자 kbs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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