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명포청천들 ‘세계 코트서 휘슬’
입력 2008.02.18 (22:19)
수정 2008.02.18 (22:3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우리나라 배구 심판들의 국제무대 진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베이징 올림픽은 물론, 우리나라 심판으로는 최초로 장애인 올림픽 무대도 누빌 예정입니다.
그 주인공들을 박주미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인일까, 아웃일까?
손에 닿았을까, 아닐까?
애매한 순간, 이들이 있어 명쾌한 판정이 내려집니다.
경기 시작 1시간 전, 사전 회의와 철저한 준비는 필수입니다.
<녹취> 김건태(국제 심판): "랠리가 오래갈 때면 주심도 한박자 쉬라고, 과열된 경기에 편승해 주심도 서두르다보면 문제가 생긴다고..."
<녹취> 정말순(국제 심판): "국제 심판이다보니까 영어 공부는 필수죠. 규칙집도 항상 들고 다니고..."
이러한 노력으로 국내 프로배구의 명 심판들이 이제 당당히 세계무대를 누빕니다.
김건태 심판은 베이징올림픽에서 심판을 보게 돼 3회 연속 올림픽 무대에 섭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국제 심판인 정말순 씨도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장애인 올림픽에서 휘슬을 붑니다.
<인터뷰> 사카이데 오사모(일본 국제 심판): "아시아는 물론 세계 대회에서도 아주 정확하게 판정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분입니다."
세계가 인정하는 코트의 포청천.
한국배구의 위상을 높이고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우리나라 배구 심판들의 국제무대 진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베이징 올림픽은 물론, 우리나라 심판으로는 최초로 장애인 올림픽 무대도 누빌 예정입니다.
그 주인공들을 박주미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인일까, 아웃일까?
손에 닿았을까, 아닐까?
애매한 순간, 이들이 있어 명쾌한 판정이 내려집니다.
경기 시작 1시간 전, 사전 회의와 철저한 준비는 필수입니다.
<녹취> 김건태(국제 심판): "랠리가 오래갈 때면 주심도 한박자 쉬라고, 과열된 경기에 편승해 주심도 서두르다보면 문제가 생긴다고..."
<녹취> 정말순(국제 심판): "국제 심판이다보니까 영어 공부는 필수죠. 규칙집도 항상 들고 다니고..."
이러한 노력으로 국내 프로배구의 명 심판들이 이제 당당히 세계무대를 누빕니다.
김건태 심판은 베이징올림픽에서 심판을 보게 돼 3회 연속 올림픽 무대에 섭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국제 심판인 정말순 씨도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장애인 올림픽에서 휘슬을 붑니다.
<인터뷰> 사카이데 오사모(일본 국제 심판): "아시아는 물론 세계 대회에서도 아주 정확하게 판정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분입니다."
세계가 인정하는 코트의 포청천.
한국배구의 위상을 높이고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배구 명포청천들 ‘세계 코트서 휘슬’
-
- 입력 2008-02-18 21:48:41
- 수정2008-02-18 22:33:16
<앵커 멘트>
우리나라 배구 심판들의 국제무대 진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베이징 올림픽은 물론, 우리나라 심판으로는 최초로 장애인 올림픽 무대도 누빌 예정입니다.
그 주인공들을 박주미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인일까, 아웃일까?
손에 닿았을까, 아닐까?
애매한 순간, 이들이 있어 명쾌한 판정이 내려집니다.
경기 시작 1시간 전, 사전 회의와 철저한 준비는 필수입니다.
<녹취> 김건태(국제 심판): "랠리가 오래갈 때면 주심도 한박자 쉬라고, 과열된 경기에 편승해 주심도 서두르다보면 문제가 생긴다고..."
<녹취> 정말순(국제 심판): "국제 심판이다보니까 영어 공부는 필수죠. 규칙집도 항상 들고 다니고..."
이러한 노력으로 국내 프로배구의 명 심판들이 이제 당당히 세계무대를 누빕니다.
김건태 심판은 베이징올림픽에서 심판을 보게 돼 3회 연속 올림픽 무대에 섭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국제 심판인 정말순 씨도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장애인 올림픽에서 휘슬을 붑니다.
<인터뷰> 사카이데 오사모(일본 국제 심판): "아시아는 물론 세계 대회에서도 아주 정확하게 판정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분입니다."
세계가 인정하는 코트의 포청천.
한국배구의 위상을 높이고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
-
박주미 기자 jjum@kbs.co.kr
박주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