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바르셀로나 ‘울고 웃은 라이벌’

입력 2008.02.18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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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페인 프로축구 1,2위이자 앙숙인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해외 스포츠 정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스트라이커 앙리가 선제골.

호나우지뉴가 결승골.

팀을 대표하는 두 선수가 골을 터트린 바르셀로나는 사라고사에 2대 1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반면 1위 레알 마드리드는 먼저 골을 넣고도, 내리 두 골을 허용하며 레알 베티스에 2대 1로 패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승점은 오 점 차로 줄었습니다.



은퇴했던 괴짜 골키퍼 콜롬비아 이기타가 선수로 복귀했습니다.

41살에 고향 2부리그팀에 복귀한 이기타는 여전히 팬들을 즐겁게 하는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화려한 묘기가 펼쳐진 NBA 올스타전에서, 27득점을 올린 르브론 제임스가 2년 만에 MVP에 복귀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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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드리드-바르셀로나 ‘울고 웃은 라이벌’
    • 입력 2008-02-18 21:51:37
    뉴스 9
<앵커 멘트> 스페인 프로축구 1,2위이자 앙숙인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해외 스포츠 정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스트라이커 앙리가 선제골. 호나우지뉴가 결승골. 팀을 대표하는 두 선수가 골을 터트린 바르셀로나는 사라고사에 2대 1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반면 1위 레알 마드리드는 먼저 골을 넣고도, 내리 두 골을 허용하며 레알 베티스에 2대 1로 패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승점은 오 점 차로 줄었습니다. 은퇴했던 괴짜 골키퍼 콜롬비아 이기타가 선수로 복귀했습니다. 41살에 고향 2부리그팀에 복귀한 이기타는 여전히 팬들을 즐겁게 하는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화려한 묘기가 펼쳐진 NBA 올스타전에서, 27득점을 올린 르브론 제임스가 2년 만에 MVP에 복귀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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