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오리온스 꺾고 다시 단독 6위

입력 2008.02.19 (22:09) 수정 2008.02.19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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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달 3대3으로 선수를 바꾼 뒤 첫 맞대결에서 전자랜드가 오리온스를 물리쳤습니다.

전자랜드는 단독 6위에 올랐습니다.

SK텔레콤 T프로농구,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자랜드 섀넌은 초반 고공 패스를 전달하는데 주력했습니다.


트리밍햄이 득점 인정 반칙까지 얻어내,그 효과는 두배였습니다.



2쿼터, 3점슛 대결로 불이 옮아 붙을 무렵엔, 링을 부술 듯, 파괴력 넘친 덩크까지 성공시킵니다.



전자랜드는 3쿼터 연속 속공을 허용한데 이어, 속속들이 팀을 알고 있는 이적생 리와 전정규의 선전에 고전했습니다.

그러나 정선규와 이한권, 트리밍햄의 3점포 3개로 고비를 넘어 손에 땀을 쥐게 하던 접전을 승리로 마무리했습니다.

<인터뷰> 김성철(전자랜드)

2연패에서 탈출한 전자랜드는 SK에 반 경기차 단독 6위에 올라 다시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해 힘을 냈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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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랜드, 오리온스 꺾고 다시 단독 6위
    • 입력 2008-02-19 21:41:19
    • 수정2008-02-19 22: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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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달 3대3으로 선수를 바꾼 뒤 첫 맞대결에서 전자랜드가 오리온스를 물리쳤습니다. 전자랜드는 단독 6위에 올랐습니다. SK텔레콤 T프로농구,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자랜드 섀넌은 초반 고공 패스를 전달하는데 주력했습니다. 트리밍햄이 득점 인정 반칙까지 얻어내,그 효과는 두배였습니다. 2쿼터, 3점슛 대결로 불이 옮아 붙을 무렵엔, 링을 부술 듯, 파괴력 넘친 덩크까지 성공시킵니다. 전자랜드는 3쿼터 연속 속공을 허용한데 이어, 속속들이 팀을 알고 있는 이적생 리와 전정규의 선전에 고전했습니다. 그러나 정선규와 이한권, 트리밍햄의 3점포 3개로 고비를 넘어 손에 땀을 쥐게 하던 접전을 승리로 마무리했습니다. <인터뷰> 김성철(전자랜드) 2연패에서 탈출한 전자랜드는 SK에 반 경기차 단독 6위에 올라 다시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해 힘을 냈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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