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규, 일본 무대 2년차 돌풍 준비
입력 2008.03.02 (21:35)
수정 2008.03.02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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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 진출 첫 해 우승이란 큰 목표를 이룬 주니치의 이병규가 2년차 돌풍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스프링캠프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이병규의 표정은 지난 시즌보다 훨씬 편안해 보였습니다.
일본 오키나와에서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거인 군단 요미우리를 넘어, 니혼햄마저 잡고 주니치에 53년 만의 일본 시리즈 우승을 안긴 이병규.
일본 데뷔 첫 해 연착륙에 성공한 이병규가 2년차 돌풍을 꿈꾸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율 2할 6푼 2리를 기록했던 이병규는 일단 2할 8푼 대의 가시적인 목표를 세웠습니다.
<인터뷰>이병규(주니치) : "큰 경기도 많이 치러봤기 때문에 그런게 플러스 요인이 된 것 같고, 올해는 지난 시즌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지 언론도 이병규의 적응력을 높이 평가하며 지난해보다 나아진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가즈히로 마쓰다(닛칸 스포츠 기자) : "이병규의 일본 무대 첫 해 타율이 이승엽보다 높았습니다. 오치아이 감독은 이병규를 올 시즌 주전 우익수로 활용할 것 같습니다."
한편, 지난해 아시아예선 때 무성의한 플레이로 이번 대표팀에 제외된 이병규는 후배들에게 응원의 목소리도 전했습니다.
<인터뷰>이병규(주니치) : "잘하는 후배들이 많으니까 꼭 본선 티켓을 따내리라고 봅니다."
일본 무대 데뷔 첫 해의 활약에 100% 만족한다는 이병규.
한국인 최초의 일본 시리즈 2연패를 향해 이병규가 다시 뛰기 시작했습니다.
오키나와에서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일본 진출 첫 해 우승이란 큰 목표를 이룬 주니치의 이병규가 2년차 돌풍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스프링캠프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이병규의 표정은 지난 시즌보다 훨씬 편안해 보였습니다.
일본 오키나와에서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거인 군단 요미우리를 넘어, 니혼햄마저 잡고 주니치에 53년 만의 일본 시리즈 우승을 안긴 이병규.
일본 데뷔 첫 해 연착륙에 성공한 이병규가 2년차 돌풍을 꿈꾸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율 2할 6푼 2리를 기록했던 이병규는 일단 2할 8푼 대의 가시적인 목표를 세웠습니다.
<인터뷰>이병규(주니치) : "큰 경기도 많이 치러봤기 때문에 그런게 플러스 요인이 된 것 같고, 올해는 지난 시즌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지 언론도 이병규의 적응력을 높이 평가하며 지난해보다 나아진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가즈히로 마쓰다(닛칸 스포츠 기자) : "이병규의 일본 무대 첫 해 타율이 이승엽보다 높았습니다. 오치아이 감독은 이병규를 올 시즌 주전 우익수로 활용할 것 같습니다."
한편, 지난해 아시아예선 때 무성의한 플레이로 이번 대표팀에 제외된 이병규는 후배들에게 응원의 목소리도 전했습니다.
<인터뷰>이병규(주니치) : "잘하는 후배들이 많으니까 꼭 본선 티켓을 따내리라고 봅니다."
일본 무대 데뷔 첫 해의 활약에 100% 만족한다는 이병규.
한국인 최초의 일본 시리즈 2연패를 향해 이병규가 다시 뛰기 시작했습니다.
오키나와에서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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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규, 일본 무대 2년차 돌풍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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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3-02 21:24:56
- 수정2008-03-02 21:52:08

<앵커 멘트>
일본 진출 첫 해 우승이란 큰 목표를 이룬 주니치의 이병규가 2년차 돌풍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스프링캠프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이병규의 표정은 지난 시즌보다 훨씬 편안해 보였습니다.
일본 오키나와에서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거인 군단 요미우리를 넘어, 니혼햄마저 잡고 주니치에 53년 만의 일본 시리즈 우승을 안긴 이병규.
일본 데뷔 첫 해 연착륙에 성공한 이병규가 2년차 돌풍을 꿈꾸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율 2할 6푼 2리를 기록했던 이병규는 일단 2할 8푼 대의 가시적인 목표를 세웠습니다.
<인터뷰>이병규(주니치) : "큰 경기도 많이 치러봤기 때문에 그런게 플러스 요인이 된 것 같고, 올해는 지난 시즌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지 언론도 이병규의 적응력을 높이 평가하며 지난해보다 나아진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가즈히로 마쓰다(닛칸 스포츠 기자) : "이병규의 일본 무대 첫 해 타율이 이승엽보다 높았습니다. 오치아이 감독은 이병규를 올 시즌 주전 우익수로 활용할 것 같습니다."
한편, 지난해 아시아예선 때 무성의한 플레이로 이번 대표팀에 제외된 이병규는 후배들에게 응원의 목소리도 전했습니다.
<인터뷰>이병규(주니치) : "잘하는 후배들이 많으니까 꼭 본선 티켓을 따내리라고 봅니다."
일본 무대 데뷔 첫 해의 활약에 100% 만족한다는 이병규.
한국인 최초의 일본 시리즈 2연패를 향해 이병규가 다시 뛰기 시작했습니다.
오키나와에서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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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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