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안양 실종 어린이 암매장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사건 당일 행적을 중심으로 오늘도 수색견까지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였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단서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송명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실종된 우예슬양을 찾는 대규모 수색 작업만 닷새째, 경찰은 안양의 납치 지점부터 이혜진양이 암매장된 현장까지 당일 행적으로 추정되는 지역을 수색견까지 동원해 샅샅이 수색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병록(안양경찰서 형사과장): "안양에서 의왕 봉담 고속화도로, 그담에 군포쪽으로 해서 39번 국도와 양천 IC에서 나가는 거 그 쪽으로 가장 유력하게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양이 암매장된 곳 주변에서 찾아낸 머리카락 60 여개와 담배꽁초, 어린이용 부츠에 대한 감식을 국과수에 의뢰했습니다.
또 범인이 이동했을 곳으로 추정되는 도로의 폐쇄회로 화면도 확보해 분석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아직까지는 범인을 추적할 수 있는 뚜렷한 단서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1일 숨진 채 발견된 이혜진 양의 빈소는 안양 메트로 병원에 마련됐고 장례식은 모레 치러질 예정입니다.
KBS 뉴스 송명희입니다.
안양 실종 어린이 암매장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사건 당일 행적을 중심으로 오늘도 수색견까지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였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단서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송명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실종된 우예슬양을 찾는 대규모 수색 작업만 닷새째, 경찰은 안양의 납치 지점부터 이혜진양이 암매장된 현장까지 당일 행적으로 추정되는 지역을 수색견까지 동원해 샅샅이 수색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병록(안양경찰서 형사과장): "안양에서 의왕 봉담 고속화도로, 그담에 군포쪽으로 해서 39번 국도와 양천 IC에서 나가는 거 그 쪽으로 가장 유력하게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양이 암매장된 곳 주변에서 찾아낸 머리카락 60 여개와 담배꽁초, 어린이용 부츠에 대한 감식을 국과수에 의뢰했습니다.
또 범인이 이동했을 곳으로 추정되는 도로의 폐쇄회로 화면도 확보해 분석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아직까지는 범인을 추적할 수 있는 뚜렷한 단서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1일 숨진 채 발견된 이혜진 양의 빈소는 안양 메트로 병원에 마련됐고 장례식은 모레 치러질 예정입니다.
KBS 뉴스 송명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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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실종사건’ 행적 추적…단서 못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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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3-15 21:02:41

<앵커 멘트>
안양 실종 어린이 암매장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사건 당일 행적을 중심으로 오늘도 수색견까지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였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단서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송명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실종된 우예슬양을 찾는 대규모 수색 작업만 닷새째, 경찰은 안양의 납치 지점부터 이혜진양이 암매장된 현장까지 당일 행적으로 추정되는 지역을 수색견까지 동원해 샅샅이 수색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병록(안양경찰서 형사과장): "안양에서 의왕 봉담 고속화도로, 그담에 군포쪽으로 해서 39번 국도와 양천 IC에서 나가는 거 그 쪽으로 가장 유력하게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양이 암매장된 곳 주변에서 찾아낸 머리카락 60 여개와 담배꽁초, 어린이용 부츠에 대한 감식을 국과수에 의뢰했습니다.
또 범인이 이동했을 곳으로 추정되는 도로의 폐쇄회로 화면도 확보해 분석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아직까지는 범인을 추적할 수 있는 뚜렷한 단서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1일 숨진 채 발견된 이혜진 양의 빈소는 안양 메트로 병원에 마련됐고 장례식은 모레 치러질 예정입니다.
KBS 뉴스 송명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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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희 기자 thimb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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