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너울성 파도로 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던 충남 보령 죽도 해안에서는 혹시 모를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최선중 기자, 실종자가 추가로 발견됐나요?
<리포트>
네,추가 실종자는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수색작업은 어제 자정무렵쯤 중단됐다 오늘 새벽 5시부터 다시 시작됐습니다.
충남 재해대책본부는 사고 초기, 관광객 진술을 토대로 피해자를 최대 49명으로 추정해 실종자를 10여명으로 봤었는데요.
주차된 차량를 조회하고 실종신고 등을 확인한 결과, 실종자를 10여 명이 아닌 한 두명 수준으로 수정했습니다.
그러나 기관별로 피해자 집계 결과가 달라 이 또한 확실히 단정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태안해경과 119구조대를 중심으로 3백여 명의 인력과 경비정 30여척을 동원해 혹시 있을 지 모를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이 조석간만의 차가 가장 큰 '사리'여서 잠수부를 동원한 현장 수색은 물이 빠지기 시작한 조금 전 8시쯤부터 시작됐습니다.
대책본부는 가족 전체가 실종됐거나 혼자 관광을 왔다 실종된 경우 실종자로 분류되지 않았을 수도 있어 죽도 방파제 양쪽 주변에 해경 112구조대원 30여 명을 투입해 정밀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충남 보령 사고현장에서 KBS 뉴스 최선중입니다.
너울성 파도로 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던 충남 보령 죽도 해안에서는 혹시 모를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최선중 기자, 실종자가 추가로 발견됐나요?
<리포트>
네,추가 실종자는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수색작업은 어제 자정무렵쯤 중단됐다 오늘 새벽 5시부터 다시 시작됐습니다.
충남 재해대책본부는 사고 초기, 관광객 진술을 토대로 피해자를 최대 49명으로 추정해 실종자를 10여명으로 봤었는데요.
주차된 차량를 조회하고 실종신고 등을 확인한 결과, 실종자를 10여 명이 아닌 한 두명 수준으로 수정했습니다.
그러나 기관별로 피해자 집계 결과가 달라 이 또한 확실히 단정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태안해경과 119구조대를 중심으로 3백여 명의 인력과 경비정 30여척을 동원해 혹시 있을 지 모를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이 조석간만의 차가 가장 큰 '사리'여서 잠수부를 동원한 현장 수색은 물이 빠지기 시작한 조금 전 8시쯤부터 시작됐습니다.
대책본부는 가족 전체가 실종됐거나 혼자 관광을 왔다 실종된 경우 실종자로 분류되지 않았을 수도 있어 죽도 방파제 양쪽 주변에 해경 112구조대원 30여 명을 투입해 정밀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충남 보령 사고현장에서 KBS 뉴스 최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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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도 수색작업 재개…추가 실종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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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5-05 07:52:57
<앵커 멘트>
너울성 파도로 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던 충남 보령 죽도 해안에서는 혹시 모를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최선중 기자, 실종자가 추가로 발견됐나요?
<리포트>
네,추가 실종자는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수색작업은 어제 자정무렵쯤 중단됐다 오늘 새벽 5시부터 다시 시작됐습니다.
충남 재해대책본부는 사고 초기, 관광객 진술을 토대로 피해자를 최대 49명으로 추정해 실종자를 10여명으로 봤었는데요.
주차된 차량를 조회하고 실종신고 등을 확인한 결과, 실종자를 10여 명이 아닌 한 두명 수준으로 수정했습니다.
그러나 기관별로 피해자 집계 결과가 달라 이 또한 확실히 단정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태안해경과 119구조대를 중심으로 3백여 명의 인력과 경비정 30여척을 동원해 혹시 있을 지 모를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이 조석간만의 차가 가장 큰 '사리'여서 잠수부를 동원한 현장 수색은 물이 빠지기 시작한 조금 전 8시쯤부터 시작됐습니다.
대책본부는 가족 전체가 실종됐거나 혼자 관광을 왔다 실종된 경우 실종자로 분류되지 않았을 수도 있어 죽도 방파제 양쪽 주변에 해경 112구조대원 30여 명을 투입해 정밀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충남 보령 사고현장에서 KBS 뉴스 최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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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중 기자 bes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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