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스타의 어린시절, 이런 모습 처음이야!

입력 2008.05.05 (09:26) 수정 2008.05.0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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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이 좋아하는 스타들에게도 이런 시절이 있었습니다. 깜찍, 앙증, 귀여움으로 똘똘 뭉친 이분들 과연 누굴까요?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를 통해 미모를 과시했던 스타들! 새치름한 표정의 이 어린이, 누군지 알아보시겠어요? 바로 깜찍 발랄의 대명사 김현주씨인데요. 현주씨의 미모, 6살 때부터 유명했다고 하네요.

빨간 멜빵바지 정말 귀엽죠? 누굴까요? 아, 바로 장근석씨군요!

꽃미남으로 멋있게 자랐죠? 오밀조밀한 눈 코 입의 이 어린이는 과연 누굴까요? 바로 문근영양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똘망똘망한 눈망울이 눈에 띄었던 근영양, 성인이 된 지금도 어린이때의 순수함이 그대로인 것 같죠? 미스코리아를 연상케 하는 왕관을 둘러 쓴 이 어린이, 바로 장서희씨입니다.

<인터뷰>장서희: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 출전 계기는?) 그때 참 재밌는 게 신문에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 그게 나왔어요. 그랬는데 그 당시 입상하면 예쁜 왕관을 줬거든요. 왕관하고 망토하고 들고 있는 여왕...그래서 그게 탐이 나서 신청을 했거든요."

특별한 대회를 통해 데뷔한 스타들도 있는데요?

<녹취>권승희: "5학년 5반 권승희입니다."

왼쪽의 김고은 어린이를 주목해 주세요. 어린 시절부터 노래 신동이라고 불렸던 김고은 어린이.

과연 누굴까요? 가수 '별' 양인데요. 초등학교 2학년 때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데뷔를 했습니다. 서구적인 외모의 박시연씨도 특별한 대회 출신 스타라고 하는데요?

<인터뷰>박시연: "'창작 동요대회', '어린이 동요대회' 이런 것 있잖아요. 그런 것 항상 1등하고 그랬어요."

자, 박시연 어린이가 1990년 창작 동요제에서 1등을 수상한 그 노래, 안 들어 볼 수 없죠? 굉장히 귀에 익숙한 이 노래의 주인공이 바로 박시연씨였군요! 노래 실력이 대단하죠?

박시연씨가 즐겨 부르는 동요가 있다는데요?

<인터뷰>박시연: "(즐겨 부르는 동요는?) 바람이 머물다간 들판에 모락모락 피어나는 저녁 연기~"

어린 시절 예쁜 사진으로 화제가 된 스타들! 어린 시절의 저를 보는 것 같은데요. 잠옷을 입은 의젓한 모습의 이 어린이, 바로 조인성씨고요.

먹는 모습도 모델처럼 귀엽게! 어릴 때부터 멋쟁이 파마머리를 했던 김하늘씨였습니다.

잘생긴 아버지를 꼭 빼 닮은 이 아기는 바로 장동건씨고요.

흑백 가족사진 속에 인상파 이 꼬마는 재치 넘치는 입담꾼 신동엽씨군요.

커다란 눈이 돋보이는 이 아이는 바로 청순함과 요염함을 겸비한 송혜교씨였고요.

얼핏 봐선 남학생 같기도 한 이 어린이는 애교 섞인 콧소리가 매력적인 윤해영씨군요

<녹취>윤해영 친구: "그 당시에 정말 살아있는 인형이었어요."

<녹취>유재석: "살아있는 인형이요?"

<녹취>윤해영 친구: "예, 살아있는 인형이었어요."

<녹취>윤해영: "제가 예뻤나 봐요?"

어린 시절 인형처럼 예뻤다는 윤해영씨.

<녹취>윤해영: "심부름을 가잖아요? 그러면 거기서 제일 예쁘다고 하는 애가 우리 반에 심부름을 와요."

<녹취>유재석: :아니, 무슨 사절단도 아니고... 미의 사절이 서로 왔다 갔다 하면서 이효리씨도?"

<녹취>이효리: "많이 했죠."

예. 미모하면 이효리씨 빠질 수 없죠? 어린 시절 모습이 변함없이 그대로인 스타들도 많은데요?

딱! 봐도 누군지 아시겠죠? 명랑하면서 중심이 없다는 이 어린이 바로 김흥국씨입니다.

<인터뷰>김흥국: :선생님을 내가 존경했는데 오늘부로 불만이 많네."

<인터뷰>김흥국: "(어린 시절 중심이 없었다는데?) 내가 무슨 중심이 없으면 어떻게 걸어 다닙니까? 이게 유명한 호랑나비 되겠습니까? 중심이 있으니까 호랑나비 춤을 추면서 살아남았는데..."

고개를 뻣뻣하게 든 거만한 자세의 이 소년도 누군지 감이 오시죠? 재치만점 탁재훈씨였고요.

이분은 어쩌면 이렇게 눈매가 그대로일까요? 보나마나 이혁재씨죠? 정말 어린 시절 모습이 맞나요? 메뚜기 유재석씨, 정말 변함없죠?

<녹취>이혁재: "참 초등학교 때 사진하고 비교 해 보니까 곱게 늙으셨네요."

그렇다면 스타들이 말하는 자신의 어린 시절 모습은 어땠을까요? 거구의 노래하는 골리앗 최홍만씨. 어렸을 때 왠지 동네 골목대장이었을 것 같은데요?

<인터뷰>최홍만: "키가 작고 왜소했고요 거의 너무 왜소한 나머지 친구들에게 맞고 자랐어요. (언제까지 그랬어요?) 중학교 2학년 때까지요 (그래요?)"

지금 모습과 많이 다른 최홍만씨의 초등학교 시절 모습인데요. 친구들한테 맞고 다녔다니 정말 의외죠.

요즘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요계의 맏언니 쥬얼리는 어린 시절 어떤 언니였을까요?

<인터뷰>쥬얼리: "(가장 장난꾸러기 같았을 것 같은 멤버는?)"

가장 장난꾸러기 같았을 것 같은 쥬얼리 멤버는 역시 서인영씨였군요.

<인터뷰>서인영: "저 조금 굉장히 친척 오빠들이랑 굉장히 많이 놀았어요. 그래서 늘 놀이터 같은 곳에서, 야생에서 많이 놀았어요. 그래서 오빠들과 같이 오락실 아니면 놀이터에서 뒹굴면서 미끄럼틀 타면서 모래밭에서 뒹굴면서 놀고요."

<인터뷰>쥬얼리: "(어렸을 때 가장 예뻤을 것 같은 사람은?)"

과연 누굴까요? 역시 리더 박정아씨군요.

<인터뷰>박정아: "어릴 때 안 예쁜 사람이 어디 있어요."

정아씨, 지금처럼 털털하고 미소년 같은 모습이었네요.

어린이날을 맞아 쥬얼리 멤버들이 특별히 동요 노래 선물을 준비했는데요.

"파란 하늘 파란 하늘 꿈이 드리운 푸른 언덕에 아기염소 여럿이 풀을 뜯고 놀아요. 해처럼 밝은 얼굴로..."

행복한 어린이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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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스타의 어린시절, 이런 모습 처음이야!
    • 입력 2008-05-05 08:19:23
    • 수정2008-05-05 11:22:14
    아침뉴스타임
우리들이 좋아하는 스타들에게도 이런 시절이 있었습니다. 깜찍, 앙증, 귀여움으로 똘똘 뭉친 이분들 과연 누굴까요?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를 통해 미모를 과시했던 스타들! 새치름한 표정의 이 어린이, 누군지 알아보시겠어요? 바로 깜찍 발랄의 대명사 김현주씨인데요. 현주씨의 미모, 6살 때부터 유명했다고 하네요. 빨간 멜빵바지 정말 귀엽죠? 누굴까요? 아, 바로 장근석씨군요! 꽃미남으로 멋있게 자랐죠? 오밀조밀한 눈 코 입의 이 어린이는 과연 누굴까요? 바로 문근영양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똘망똘망한 눈망울이 눈에 띄었던 근영양, 성인이 된 지금도 어린이때의 순수함이 그대로인 것 같죠? 미스코리아를 연상케 하는 왕관을 둘러 쓴 이 어린이, 바로 장서희씨입니다. <인터뷰>장서희: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 출전 계기는?) 그때 참 재밌는 게 신문에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 그게 나왔어요. 그랬는데 그 당시 입상하면 예쁜 왕관을 줬거든요. 왕관하고 망토하고 들고 있는 여왕...그래서 그게 탐이 나서 신청을 했거든요." 특별한 대회를 통해 데뷔한 스타들도 있는데요? <녹취>권승희: "5학년 5반 권승희입니다." 왼쪽의 김고은 어린이를 주목해 주세요. 어린 시절부터 노래 신동이라고 불렸던 김고은 어린이. 과연 누굴까요? 가수 '별' 양인데요. 초등학교 2학년 때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데뷔를 했습니다. 서구적인 외모의 박시연씨도 특별한 대회 출신 스타라고 하는데요? <인터뷰>박시연: "'창작 동요대회', '어린이 동요대회' 이런 것 있잖아요. 그런 것 항상 1등하고 그랬어요." 자, 박시연 어린이가 1990년 창작 동요제에서 1등을 수상한 그 노래, 안 들어 볼 수 없죠? 굉장히 귀에 익숙한 이 노래의 주인공이 바로 박시연씨였군요! 노래 실력이 대단하죠? 박시연씨가 즐겨 부르는 동요가 있다는데요? <인터뷰>박시연: "(즐겨 부르는 동요는?) 바람이 머물다간 들판에 모락모락 피어나는 저녁 연기~" 어린 시절 예쁜 사진으로 화제가 된 스타들! 어린 시절의 저를 보는 것 같은데요. 잠옷을 입은 의젓한 모습의 이 어린이, 바로 조인성씨고요. 먹는 모습도 모델처럼 귀엽게! 어릴 때부터 멋쟁이 파마머리를 했던 김하늘씨였습니다. 잘생긴 아버지를 꼭 빼 닮은 이 아기는 바로 장동건씨고요. 흑백 가족사진 속에 인상파 이 꼬마는 재치 넘치는 입담꾼 신동엽씨군요. 커다란 눈이 돋보이는 이 아이는 바로 청순함과 요염함을 겸비한 송혜교씨였고요. 얼핏 봐선 남학생 같기도 한 이 어린이는 애교 섞인 콧소리가 매력적인 윤해영씨군요 <녹취>윤해영 친구: "그 당시에 정말 살아있는 인형이었어요." <녹취>유재석: "살아있는 인형이요?" <녹취>윤해영 친구: "예, 살아있는 인형이었어요." <녹취>윤해영: "제가 예뻤나 봐요?" 어린 시절 인형처럼 예뻤다는 윤해영씨. <녹취>윤해영: "심부름을 가잖아요? 그러면 거기서 제일 예쁘다고 하는 애가 우리 반에 심부름을 와요." <녹취>유재석: :아니, 무슨 사절단도 아니고... 미의 사절이 서로 왔다 갔다 하면서 이효리씨도?" <녹취>이효리: "많이 했죠." 예. 미모하면 이효리씨 빠질 수 없죠? 어린 시절 모습이 변함없이 그대로인 스타들도 많은데요? 딱! 봐도 누군지 아시겠죠? 명랑하면서 중심이 없다는 이 어린이 바로 김흥국씨입니다. <인터뷰>김흥국: :선생님을 내가 존경했는데 오늘부로 불만이 많네." <인터뷰>김흥국: "(어린 시절 중심이 없었다는데?) 내가 무슨 중심이 없으면 어떻게 걸어 다닙니까? 이게 유명한 호랑나비 되겠습니까? 중심이 있으니까 호랑나비 춤을 추면서 살아남았는데..." 고개를 뻣뻣하게 든 거만한 자세의 이 소년도 누군지 감이 오시죠? 재치만점 탁재훈씨였고요. 이분은 어쩌면 이렇게 눈매가 그대로일까요? 보나마나 이혁재씨죠? 정말 어린 시절 모습이 맞나요? 메뚜기 유재석씨, 정말 변함없죠? <녹취>이혁재: "참 초등학교 때 사진하고 비교 해 보니까 곱게 늙으셨네요." 그렇다면 스타들이 말하는 자신의 어린 시절 모습은 어땠을까요? 거구의 노래하는 골리앗 최홍만씨. 어렸을 때 왠지 동네 골목대장이었을 것 같은데요? <인터뷰>최홍만: "키가 작고 왜소했고요 거의 너무 왜소한 나머지 친구들에게 맞고 자랐어요. (언제까지 그랬어요?) 중학교 2학년 때까지요 (그래요?)" 지금 모습과 많이 다른 최홍만씨의 초등학교 시절 모습인데요. 친구들한테 맞고 다녔다니 정말 의외죠. 요즘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요계의 맏언니 쥬얼리는 어린 시절 어떤 언니였을까요? <인터뷰>쥬얼리: "(가장 장난꾸러기 같았을 것 같은 멤버는?)" 가장 장난꾸러기 같았을 것 같은 쥬얼리 멤버는 역시 서인영씨였군요. <인터뷰>서인영: "저 조금 굉장히 친척 오빠들이랑 굉장히 많이 놀았어요. 그래서 늘 놀이터 같은 곳에서, 야생에서 많이 놀았어요. 그래서 오빠들과 같이 오락실 아니면 놀이터에서 뒹굴면서 미끄럼틀 타면서 모래밭에서 뒹굴면서 놀고요." <인터뷰>쥬얼리: "(어렸을 때 가장 예뻤을 것 같은 사람은?)" 과연 누굴까요? 역시 리더 박정아씨군요. <인터뷰>박정아: "어릴 때 안 예쁜 사람이 어디 있어요." 정아씨, 지금처럼 털털하고 미소년 같은 모습이었네요. 어린이날을 맞아 쥬얼리 멤버들이 특별히 동요 노래 선물을 준비했는데요. "파란 하늘 파란 하늘 꿈이 드리운 푸른 언덕에 아기염소 여럿이 풀을 뜯고 놀아요. 해처럼 밝은 얼굴로..." 행복한 어린이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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