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6번째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입력 2008.05.05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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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은 어린이날 휴일이었습니다.
화창한 봄날씨에 오늘만큼은 전국이 어린이 세상이었습니다.
이효연 기자가 헬기를 타고 돌아봤습니다.
<리포트>

어린이날 가장 인기있는 곳, 단연 놀이공원입니다.

물놀이장에 몰린 때 이른 인파, 마음엔 여름이 성큼 와 있습니다.

가는 곳마다 늘어선 줄, 기다림 끝에 타보는 놀이 기구엔 경쾌한 비명이 쏟아집니다.

오랜만에 나온 가족 나들이, 아이는 연에 꿈을 실어 띄우고, 수백 명 앞에서 선보인 무용.

오늘만큼은 내가 스타입니다.

<현장음> "아자!!! 아자!!!"

아이들을 위한 어른들의 '특전사 무술 시범'에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인터뷰> 김명욱.서영희 : "너무 좋고 재밌어요. 특별히 뛰어 놀데 도 없었는데 오늘 이렇게 나오니까 재밌어요."

싱그러운 봄꽃 축제, 단란한 가족의 한 때를 추억으로 기록합니다.

<인터뷰> 임승욱(용인 신월초등학교) : "가족이랑 같이 나들이 와서 좋고요 오늘 어린이 날이라 선물 받는게 좋아요."

이명박 대통령도 다문화가정 어린이와 소년소녀가장, 태안 기름유출 피해지역 어린이 14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함께 어울리며 격려했습니다.

KBS 뉴스 이효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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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86번째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 입력 2008-05-05 21:23:26
    뉴스 9
<앵커 멘트> 오늘은 어린이날 휴일이었습니다. 화창한 봄날씨에 오늘만큼은 전국이 어린이 세상이었습니다. 이효연 기자가 헬기를 타고 돌아봤습니다. <리포트> 어린이날 가장 인기있는 곳, 단연 놀이공원입니다. 물놀이장에 몰린 때 이른 인파, 마음엔 여름이 성큼 와 있습니다. 가는 곳마다 늘어선 줄, 기다림 끝에 타보는 놀이 기구엔 경쾌한 비명이 쏟아집니다. 오랜만에 나온 가족 나들이, 아이는 연에 꿈을 실어 띄우고, 수백 명 앞에서 선보인 무용. 오늘만큼은 내가 스타입니다. <현장음> "아자!!! 아자!!!" 아이들을 위한 어른들의 '특전사 무술 시범'에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인터뷰> 김명욱.서영희 : "너무 좋고 재밌어요. 특별히 뛰어 놀데 도 없었는데 오늘 이렇게 나오니까 재밌어요." 싱그러운 봄꽃 축제, 단란한 가족의 한 때를 추억으로 기록합니다. <인터뷰> 임승욱(용인 신월초등학교) : "가족이랑 같이 나들이 와서 좋고요 오늘 어린이 날이라 선물 받는게 좋아요." 이명박 대통령도 다문화가정 어린이와 소년소녀가장, 태안 기름유출 피해지역 어린이 14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함께 어울리며 격려했습니다. KBS 뉴스 이효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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