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프로야구 잠실경기에서 두산이 히어로즈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8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유진기자..오늘 경기 극적이였죠?
<리포트>
8회까지 히어로즈에 4 대 2로 뒤져, 연승행진을 멈출듯 했던 두산이 9회, 마지막 공격에서 대반격에 성공했습니다.
역전의 주인공은 최준석이였는데요, 김동주와 홍성흔이 연속 안타로 나간 상황에서 타석에 선 최준석은 좌익수를 뒤를 넘기는 역전 석점 홈런을 날려 팀을 구해냈습니다.
5 대 4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두산은 8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우연의 일치일까요? 두산은 지난 4월 30일 프로농구 우승팀인 동부의 김주성선수가 시구를, 전창진 감독이 시타를 한 이후부터 8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고 있습니다.
마치 챔피언팀의 기를 받은 듯합니다.
잠실에서는 SK가 LG에 6 대 4로 앞서고 있습니다.
SK는 4회까지 김광현의 위력적인 투구를 앞세워 석점차로 앞서고 있었는데요. 5회 공격에서 LG의 반격을 받았습니다.
SK의 실책을 틈타 주자 2명을 내보낸 LG는 이후 이대형과 박용택의 연속 적시타가 터지면서 극적으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LG는 8회 다시 두점을 더 내줬습니다.
한편 LG는 오늘 어버이날을 맞아,선발 이승호선수의 아버지를 시구자로 선정했는데요, LG선수들이 오늘 6연패 탈출이라는 효도선물을 안길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광주에서는 선발 윤석민이 호투를 펼친 기아가 삼성을 3 대 0으로 꺾고 모처럼 2연승을 거뒀고, 사직에서는 롯데가 이시간 현재 한화에 3 대 0으로 앞서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프로야구 잠실경기에서 두산이 히어로즈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8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유진기자..오늘 경기 극적이였죠?
<리포트>
8회까지 히어로즈에 4 대 2로 뒤져, 연승행진을 멈출듯 했던 두산이 9회, 마지막 공격에서 대반격에 성공했습니다.
역전의 주인공은 최준석이였는데요, 김동주와 홍성흔이 연속 안타로 나간 상황에서 타석에 선 최준석은 좌익수를 뒤를 넘기는 역전 석점 홈런을 날려 팀을 구해냈습니다.
5 대 4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두산은 8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우연의 일치일까요? 두산은 지난 4월 30일 프로농구 우승팀인 동부의 김주성선수가 시구를, 전창진 감독이 시타를 한 이후부터 8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고 있습니다.
마치 챔피언팀의 기를 받은 듯합니다.
잠실에서는 SK가 LG에 6 대 4로 앞서고 있습니다.
SK는 4회까지 김광현의 위력적인 투구를 앞세워 석점차로 앞서고 있었는데요. 5회 공격에서 LG의 반격을 받았습니다.
SK의 실책을 틈타 주자 2명을 내보낸 LG는 이후 이대형과 박용택의 연속 적시타가 터지면서 극적으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LG는 8회 다시 두점을 더 내줬습니다.
한편 LG는 오늘 어버이날을 맞아,선발 이승호선수의 아버지를 시구자로 선정했는데요, LG선수들이 오늘 6연패 탈출이라는 효도선물을 안길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광주에서는 선발 윤석민이 호투를 펼친 기아가 삼성을 3 대 0으로 꺾고 모처럼 2연승을 거뒀고, 사직에서는 롯데가 이시간 현재 한화에 3 대 0으로 앞서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두산, 5월 무패행진…8연승 질주
-
- 입력 2008-05-08 21:36:06
<앵커 멘트>
프로야구 잠실경기에서 두산이 히어로즈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8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유진기자..오늘 경기 극적이였죠?
<리포트>
8회까지 히어로즈에 4 대 2로 뒤져, 연승행진을 멈출듯 했던 두산이 9회, 마지막 공격에서 대반격에 성공했습니다.
역전의 주인공은 최준석이였는데요, 김동주와 홍성흔이 연속 안타로 나간 상황에서 타석에 선 최준석은 좌익수를 뒤를 넘기는 역전 석점 홈런을 날려 팀을 구해냈습니다.
5 대 4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두산은 8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우연의 일치일까요? 두산은 지난 4월 30일 프로농구 우승팀인 동부의 김주성선수가 시구를, 전창진 감독이 시타를 한 이후부터 8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고 있습니다.
마치 챔피언팀의 기를 받은 듯합니다.
잠실에서는 SK가 LG에 6 대 4로 앞서고 있습니다.
SK는 4회까지 김광현의 위력적인 투구를 앞세워 석점차로 앞서고 있었는데요. 5회 공격에서 LG의 반격을 받았습니다.
SK의 실책을 틈타 주자 2명을 내보낸 LG는 이후 이대형과 박용택의 연속 적시타가 터지면서 극적으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LG는 8회 다시 두점을 더 내줬습니다.
한편 LG는 오늘 어버이날을 맞아,선발 이승호선수의 아버지를 시구자로 선정했는데요, LG선수들이 오늘 6연패 탈출이라는 효도선물을 안길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광주에서는 선발 윤석민이 호투를 펼친 기아가 삼성을 3 대 0으로 꺾고 모처럼 2연승을 거뒀고, 사직에서는 롯데가 이시간 현재 한화에 3 대 0으로 앞서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
-
이유진 기자 fabi@kbs.co.kr
이유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