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건’ 수원 vs ‘창’ 대구, 맞대결 관심
입력 2008.05.09 (21:55)
수정 2008.05.09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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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예전 같으면 큰 화제거리가 안 됐던 프로축구 수원과 대구의 맞대결이 이번 주말 관심 경기로 떠올랐습니다.
젊은 골잡이들의 대결과 대구의 공격축구가 수원의 무패행진에 제동을 걸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신영록의 시원한 중거리포.
서동현의 환상적인 골과 열정적인 세리머니까지.
수원의 연승을 이끈 두 젊은 골잡이의 플레이는 팀 성적만큼이나 화려합니다.
컵대회 포함 10승 2무로 유일하게 패가 없는 수원에 이번엔 대구가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대구는 화력만 놓고보면 밀릴 게 없습니다.
재치있는 골을 쏟아낸 장남석.
어느새 6골로 국내 선수 득점 1위입니다.
여기에 이근호가 4골을 보탠 대구는 총 17골로 수원과 최다득점 1위에 올라있습니다.
한 골을 먹으면 두 골을 넣으면 된다는 공격축구로 무장한 대구, 수원이 8경기 연속 경기당 2골 이상을 넣고 있어 그야말로 화끈한 공격축구가 필요한 때입니다.
<인터뷰>서동현(수원)
<인터뷰>이근호(대구)
인천과 대결하는 서울의 귀네슈 감독은 박주영의 컨디션이 좋다며 이번 주말 골을 예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 골당 50만원씩 자선기금으로 적립하기로 했지만 최근 골이 없는 박주영이 골도 넣고 사랑도 실천할 지 관심거리입니다.
최근 불의의 사고로 가족을 잃은 대전의 김호 감독.
시련을 딛고 부산전 벤치에 앉기로해 사상 첫 200승을 가족의 영전에 바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예전 같으면 큰 화제거리가 안 됐던 프로축구 수원과 대구의 맞대결이 이번 주말 관심 경기로 떠올랐습니다.
젊은 골잡이들의 대결과 대구의 공격축구가 수원의 무패행진에 제동을 걸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신영록의 시원한 중거리포.
서동현의 환상적인 골과 열정적인 세리머니까지.
수원의 연승을 이끈 두 젊은 골잡이의 플레이는 팀 성적만큼이나 화려합니다.
컵대회 포함 10승 2무로 유일하게 패가 없는 수원에 이번엔 대구가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대구는 화력만 놓고보면 밀릴 게 없습니다.
재치있는 골을 쏟아낸 장남석.
어느새 6골로 국내 선수 득점 1위입니다.
여기에 이근호가 4골을 보탠 대구는 총 17골로 수원과 최다득점 1위에 올라있습니다.
한 골을 먹으면 두 골을 넣으면 된다는 공격축구로 무장한 대구, 수원이 8경기 연속 경기당 2골 이상을 넣고 있어 그야말로 화끈한 공격축구가 필요한 때입니다.
<인터뷰>서동현(수원)
<인터뷰>이근호(대구)
인천과 대결하는 서울의 귀네슈 감독은 박주영의 컨디션이 좋다며 이번 주말 골을 예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 골당 50만원씩 자선기금으로 적립하기로 했지만 최근 골이 없는 박주영이 골도 넣고 사랑도 실천할 지 관심거리입니다.
최근 불의의 사고로 가족을 잃은 대전의 김호 감독.
시련을 딛고 부산전 벤치에 앉기로해 사상 첫 200승을 가족의 영전에 바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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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건’ 수원 vs ‘창’ 대구, 맞대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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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5-09 21:41:29
- 수정2008-05-09 22:18:35
<앵커 멘트>
예전 같으면 큰 화제거리가 안 됐던 프로축구 수원과 대구의 맞대결이 이번 주말 관심 경기로 떠올랐습니다.
젊은 골잡이들의 대결과 대구의 공격축구가 수원의 무패행진에 제동을 걸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신영록의 시원한 중거리포.
서동현의 환상적인 골과 열정적인 세리머니까지.
수원의 연승을 이끈 두 젊은 골잡이의 플레이는 팀 성적만큼이나 화려합니다.
컵대회 포함 10승 2무로 유일하게 패가 없는 수원에 이번엔 대구가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대구는 화력만 놓고보면 밀릴 게 없습니다.
재치있는 골을 쏟아낸 장남석.
어느새 6골로 국내 선수 득점 1위입니다.
여기에 이근호가 4골을 보탠 대구는 총 17골로 수원과 최다득점 1위에 올라있습니다.
한 골을 먹으면 두 골을 넣으면 된다는 공격축구로 무장한 대구, 수원이 8경기 연속 경기당 2골 이상을 넣고 있어 그야말로 화끈한 공격축구가 필요한 때입니다.
<인터뷰>서동현(수원)
<인터뷰>이근호(대구)
인천과 대결하는 서울의 귀네슈 감독은 박주영의 컨디션이 좋다며 이번 주말 골을 예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 골당 50만원씩 자선기금으로 적립하기로 했지만 최근 골이 없는 박주영이 골도 넣고 사랑도 실천할 지 관심거리입니다.
최근 불의의 사고로 가족을 잃은 대전의 김호 감독.
시련을 딛고 부산전 벤치에 앉기로해 사상 첫 200승을 가족의 영전에 바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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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기자 ljs2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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