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삼성파브 프로야구에서 김태균이 통산 150호째 홈런을 기록한 한화가 기아의 2연승을 저지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유진 기자.
김태균선수 홈런 뿐 아니라 고비때마다 맹활약을 펼쳤죠?
<리포트>
한화는 오늘 김태균의 활약이 아니였다면 패색이 짙을 뻔 했는데요, 기아를 현재 6대 5 한점차까지 추격하며 승부를 긴장감속으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한화는 선발 정민철이 1회에만 기아에 석점을 헌납해 힘들게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김태균의 개인통산 150호째 솔로 홈런이 터지면서 서서히 기세가 오르기 시작했고, 넉점을 뒤지던 6회, 김태균의 적시타 등 맹활약으로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한화는 8회 김태현의 희생플라이가 터져 다시 한점차로 승부를 좁혔습니다.
반면, 얼마전까지 퇴출설이 나돌다 기사회생했던 기아 선발 리마는 5이닝동안 3실점으로 호투해 2승을 기대했지만, 한화 타선이 뒤늦게 불이 붙자, 어두운 표정으로 경기를 지켜보기도 했습니다.
삼성은 롯데에 4대 3 한점차로 앞서고 있습니다.
어제 연장 12회끝에 역전승을 거뒀던 삼성은 1회초 선발 배영수가 이대호에게 2점짜리 홈런을 맞았지만, 롯데의 실책이 이어진 4회에 단숨에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1,2위 팀들의 대결인 SK 대 두산전에서는 현재 두산이 5대1로 승리를 거뒀고, 최하위인 LG는 히어로즈에 6대 4로 이겨 귀중한 1승을 더했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삼성파브 프로야구에서 김태균이 통산 150호째 홈런을 기록한 한화가 기아의 2연승을 저지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유진 기자.
김태균선수 홈런 뿐 아니라 고비때마다 맹활약을 펼쳤죠?
<리포트>
한화는 오늘 김태균의 활약이 아니였다면 패색이 짙을 뻔 했는데요, 기아를 현재 6대 5 한점차까지 추격하며 승부를 긴장감속으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한화는 선발 정민철이 1회에만 기아에 석점을 헌납해 힘들게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김태균의 개인통산 150호째 솔로 홈런이 터지면서 서서히 기세가 오르기 시작했고, 넉점을 뒤지던 6회, 김태균의 적시타 등 맹활약으로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한화는 8회 김태현의 희생플라이가 터져 다시 한점차로 승부를 좁혔습니다.
반면, 얼마전까지 퇴출설이 나돌다 기사회생했던 기아 선발 리마는 5이닝동안 3실점으로 호투해 2승을 기대했지만, 한화 타선이 뒤늦게 불이 붙자, 어두운 표정으로 경기를 지켜보기도 했습니다.
삼성은 롯데에 4대 3 한점차로 앞서고 있습니다.
어제 연장 12회끝에 역전승을 거뒀던 삼성은 1회초 선발 배영수가 이대호에게 2점짜리 홈런을 맞았지만, 롯데의 실책이 이어진 4회에 단숨에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1,2위 팀들의 대결인 SK 대 두산전에서는 현재 두산이 5대1로 승리를 거뒀고, 최하위인 LG는 히어로즈에 6대 4로 이겨 귀중한 1승을 더했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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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균, ‘12호 홈런’ 공동 선두…통산 15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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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5-15 21:39:06
<앵커 멘트>
삼성파브 프로야구에서 김태균이 통산 150호째 홈런을 기록한 한화가 기아의 2연승을 저지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유진 기자.
김태균선수 홈런 뿐 아니라 고비때마다 맹활약을 펼쳤죠?
<리포트>
한화는 오늘 김태균의 활약이 아니였다면 패색이 짙을 뻔 했는데요, 기아를 현재 6대 5 한점차까지 추격하며 승부를 긴장감속으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한화는 선발 정민철이 1회에만 기아에 석점을 헌납해 힘들게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김태균의 개인통산 150호째 솔로 홈런이 터지면서 서서히 기세가 오르기 시작했고, 넉점을 뒤지던 6회, 김태균의 적시타 등 맹활약으로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한화는 8회 김태현의 희생플라이가 터져 다시 한점차로 승부를 좁혔습니다.
반면, 얼마전까지 퇴출설이 나돌다 기사회생했던 기아 선발 리마는 5이닝동안 3실점으로 호투해 2승을 기대했지만, 한화 타선이 뒤늦게 불이 붙자, 어두운 표정으로 경기를 지켜보기도 했습니다.
삼성은 롯데에 4대 3 한점차로 앞서고 있습니다.
어제 연장 12회끝에 역전승을 거뒀던 삼성은 1회초 선발 배영수가 이대호에게 2점짜리 홈런을 맞았지만, 롯데의 실책이 이어진 4회에 단숨에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1,2위 팀들의 대결인 SK 대 두산전에서는 현재 두산이 5대1로 승리를 거뒀고, 최하위인 LG는 히어로즈에 6대 4로 이겨 귀중한 1승을 더했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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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기자 fab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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