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18일 1년 만에 ‘선발 재기투’

입력 2008.05.15 (22:01) 수정 2008.05.15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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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프로야구 LA 다저스의 박찬호가 18일, 전격 선발 등판합니다.

1년 여만의 선발 등판이자 다저스 소속으로는 6년 7개월만입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드디어 기회가 왔습니다.

박찬호는 오는 18일 LA 에인절스전에 선발 투수로 출전합니다.

지난달 4일 메이저리그로 올라와 1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2.16.

중간 계투로 잘 던지면서 능력을 스스로 보여줬던 성과물입니다.

1년 만의 선발 등판이고 코리안 특급의 화려한 명성을 안겨준,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는 무려 6년 7개월 만의 선발 등판입니다.

미국 프로농구 보스턴과 LA 레이커스가 나란히 3승2패를 기록해 컨퍼런스 결승 진출에 1승을 남겼습니다.

피어스와 가넷이 55점을 합작한 보스턴은 클리블랜드에 이겼고, 브라이언트가 26점을 넣은 레이커스는 유타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페더러가 테니스 황제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하면서 함부르크 대회 3회전에 올랐습니다.

페더러의 라이벌 나달도 깔끔한 발리 실력을 선보이며 이겼고, 3번 시드 조코비치 역시 완벽한 승리로 3회전에 합류했습니다.

한편 갑자기 은퇴 의사를 밝혔던 여자 1위 에넹은 기자회견에서 공식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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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찬호, 18일 1년 만에 ‘선발 재기투’
    • 입력 2008-05-15 21:48:21
    • 수정2008-05-15 22: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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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프로야구 LA 다저스의 박찬호가 18일, 전격 선발 등판합니다. 1년 여만의 선발 등판이자 다저스 소속으로는 6년 7개월만입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드디어 기회가 왔습니다. 박찬호는 오는 18일 LA 에인절스전에 선발 투수로 출전합니다. 지난달 4일 메이저리그로 올라와 1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2.16. 중간 계투로 잘 던지면서 능력을 스스로 보여줬던 성과물입니다. 1년 만의 선발 등판이고 코리안 특급의 화려한 명성을 안겨준,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는 무려 6년 7개월 만의 선발 등판입니다. 미국 프로농구 보스턴과 LA 레이커스가 나란히 3승2패를 기록해 컨퍼런스 결승 진출에 1승을 남겼습니다. 피어스와 가넷이 55점을 합작한 보스턴은 클리블랜드에 이겼고, 브라이언트가 26점을 넣은 레이커스는 유타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페더러가 테니스 황제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하면서 함부르크 대회 3회전에 올랐습니다. 페더러의 라이벌 나달도 깔끔한 발리 실력을 선보이며 이겼고, 3번 시드 조코비치 역시 완벽한 승리로 3회전에 합류했습니다. 한편 갑자기 은퇴 의사를 밝혔던 여자 1위 에넹은 기자회견에서 공식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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