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 무리뉴, 인터밀란과 3년 계약

입력 2008.06.03 (22:15) 수정 2008.06.03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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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해 9월 잉글랜드 프로축구 첼시를 떠났던 명장 무리뉴 감독이 이탈리아 명문팀 인터밀란의 새 감독이 됐습니다.

무리뉴를 영입한 인터밀란은 유럽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향한 야망을 드러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터밀란 유니폼은 입은 무리뉴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합니다.

지난해 첼시를 떠났던 무리뉴는 인터밀란과 계약기간 3년, 연봉 약 143억 원에 계약했습니다.

무리뉴를 데려온 인터밀란은 벌써부터 유럽 챔피언스 리그 우승의 꿈에 부풀어 있습니다.

이탈리아 현지 언론들은 무리뉴가 전력 보강을 위해 첼시의 람파드와 에시엔을 데려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일본이 나카자와의 강력한 헤딩 슛으로 오만의 기를 꺾습니다.

나카무라의 정확한 왼발 패스는 오쿠보의 추가 골로 이어집니다.

뛰어난 드리블 실력을 자랑한 나카무라는 쐐기골까지 터뜨려 3대 0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3피리어드 종료 직전 탈봇의 동점골로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간 피츠버그.

한번 분위기를 탄 피츠버그는 연장 3피리어드에서 시코라의 극적인 결승골로 디트로이트를 꺾고 2승 3패로 벼랑 끝에서 탈출했습니다.

세계랭킹 1위 페더러의 기막힌 백스핀 샷 앞에 베네토가 꼼짝없이 당합니다.

힘과 기술 한 수 위의 기량을 과시한 페더러는 베네토를 3대 0으로 따돌리고 8강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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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세 무리뉴, 인터밀란과 3년 계약
    • 입력 2008-06-03 21:45:12
    • 수정2008-06-03 22: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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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해 9월 잉글랜드 프로축구 첼시를 떠났던 명장 무리뉴 감독이 이탈리아 명문팀 인터밀란의 새 감독이 됐습니다. 무리뉴를 영입한 인터밀란은 유럽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향한 야망을 드러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터밀란 유니폼은 입은 무리뉴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합니다. 지난해 첼시를 떠났던 무리뉴는 인터밀란과 계약기간 3년, 연봉 약 143억 원에 계약했습니다. 무리뉴를 데려온 인터밀란은 벌써부터 유럽 챔피언스 리그 우승의 꿈에 부풀어 있습니다. 이탈리아 현지 언론들은 무리뉴가 전력 보강을 위해 첼시의 람파드와 에시엔을 데려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일본이 나카자와의 강력한 헤딩 슛으로 오만의 기를 꺾습니다. 나카무라의 정확한 왼발 패스는 오쿠보의 추가 골로 이어집니다. 뛰어난 드리블 실력을 자랑한 나카무라는 쐐기골까지 터뜨려 3대 0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3피리어드 종료 직전 탈봇의 동점골로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간 피츠버그. 한번 분위기를 탄 피츠버그는 연장 3피리어드에서 시코라의 극적인 결승골로 디트로이트를 꺾고 2승 3패로 벼랑 끝에서 탈출했습니다. 세계랭킹 1위 페더러의 기막힌 백스핀 샷 앞에 베네토가 꼼짝없이 당합니다. 힘과 기술 한 수 위의 기량을 과시한 페더러는 베네토를 3대 0으로 따돌리고 8강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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