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0 항쟁 오늘 대규모 촛불집회
입력 2008.06.10 (12:52)
수정 2008.06.1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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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6월 민주항쟁 21주년을 맞는 오늘 전국적으로 최대 규모의 촛불 집회가 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찰은 서울 광화문 일대 차선을 통제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비상 근무에 나서고 있습니다.
허솔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6월 민주항쟁 21주년을 맞는 오늘 전국에서 대규모 촛불 집회가 열립니다.
광우병 국민대책회의는 오늘 오후 시청 앞 서울광장을 비롯해 부산, 대전 등 전국적으로 백만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촛불집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오늘 집회에는 총파업 찬반 투표를 벌이고 있는 민주 노총 소속 10만 여 명의 조합원을 비롯해 전교조와 사무노련 등 노동계와 대학생 그리고 종교계가 대거 참여할 예정입니다.
집회에 앞서 낮 12시와 오후 6시에 쇠고기 협상에 항의하는 의미로 차량 경적 시위를 벌이고, 집회 참여를 독려하는 문자 메시지 보내기 운동도 벌이기로 했습니다.
이에 맞서 보수 단체들도 서울 광장에서 수만명이 참여하는 집회를 열 계획이어서 양측 사이에 마찰이 우려됩니다.
경찰은 오늘 집회에 대비해 서울 시내 도로 곳곳에 컨테이너 60여개로 차단막을 만들어 설치하는 등 시위대들의 청와대 진입을 원천 봉쇄한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또 경찰 병력 222중대 만 7천 여 명을 서울 시내에 배치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6월 민주항쟁 21주년을 맞는 오늘 전국적으로 최대 규모의 촛불 집회가 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찰은 서울 광화문 일대 차선을 통제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비상 근무에 나서고 있습니다.
허솔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6월 민주항쟁 21주년을 맞는 오늘 전국에서 대규모 촛불 집회가 열립니다.
광우병 국민대책회의는 오늘 오후 시청 앞 서울광장을 비롯해 부산, 대전 등 전국적으로 백만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촛불집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오늘 집회에는 총파업 찬반 투표를 벌이고 있는 민주 노총 소속 10만 여 명의 조합원을 비롯해 전교조와 사무노련 등 노동계와 대학생 그리고 종교계가 대거 참여할 예정입니다.
집회에 앞서 낮 12시와 오후 6시에 쇠고기 협상에 항의하는 의미로 차량 경적 시위를 벌이고, 집회 참여를 독려하는 문자 메시지 보내기 운동도 벌이기로 했습니다.
이에 맞서 보수 단체들도 서울 광장에서 수만명이 참여하는 집회를 열 계획이어서 양측 사이에 마찰이 우려됩니다.
경찰은 오늘 집회에 대비해 서울 시내 도로 곳곳에 컨테이너 60여개로 차단막을 만들어 설치하는 등 시위대들의 청와대 진입을 원천 봉쇄한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또 경찰 병력 222중대 만 7천 여 명을 서울 시내에 배치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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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0 항쟁 오늘 대규모 촛불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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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6-10 11:51:23
- 수정2008-06-10 12:58:44
<앵커 멘트>
6월 민주항쟁 21주년을 맞는 오늘 전국적으로 최대 규모의 촛불 집회가 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찰은 서울 광화문 일대 차선을 통제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비상 근무에 나서고 있습니다.
허솔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6월 민주항쟁 21주년을 맞는 오늘 전국에서 대규모 촛불 집회가 열립니다.
광우병 국민대책회의는 오늘 오후 시청 앞 서울광장을 비롯해 부산, 대전 등 전국적으로 백만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촛불집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오늘 집회에는 총파업 찬반 투표를 벌이고 있는 민주 노총 소속 10만 여 명의 조합원을 비롯해 전교조와 사무노련 등 노동계와 대학생 그리고 종교계가 대거 참여할 예정입니다.
집회에 앞서 낮 12시와 오후 6시에 쇠고기 협상에 항의하는 의미로 차량 경적 시위를 벌이고, 집회 참여를 독려하는 문자 메시지 보내기 운동도 벌이기로 했습니다.
이에 맞서 보수 단체들도 서울 광장에서 수만명이 참여하는 집회를 열 계획이어서 양측 사이에 마찰이 우려됩니다.
경찰은 오늘 집회에 대비해 서울 시내 도로 곳곳에 컨테이너 60여개로 차단막을 만들어 설치하는 등 시위대들의 청와대 진입을 원천 봉쇄한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또 경찰 병력 222중대 만 7천 여 명을 서울 시내에 배치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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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솔지 기자 solji2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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