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무릎 걱정…공격 다변화 시도
입력 2008.06.10 (22:21)
수정 2008.06.10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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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 대표팀의 박지성이 무릎에 이상을 느껴 정상적인 훈련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는 14일 투르크메니스탄전도 결장할 가능성이 높아 대표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스탄불에서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지성이 이상을 느끼는 부위는 오른쪽 무릎입니다.
큰 통증은 없지만 지난해 5월 수술했던 곳이어서 신경이 쓰입니다.
대표팀은 약간의 관절염 기운이 있다며 조만간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러나, 어제에 이어 오늘도 정상적인 팀 훈련에 빠져 대표팀에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게되자 허정무 감독은 투르크메니탄전에, 박지성이 없을 경우에 대비한 전략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허정무 감독 : "박지성에만 의존하는 것도 단점, 한 명에 좌우하면 안된다."
박지성의 결장이 현실화된다면 기존 공격진은 변화가 불가피합니다.
박지성의 자리에 김두현의 중용이 예상되는 가운데 부상에서 회복한 이청용의 복귀가 그나마 위안거립니다.
투르크메니스탄이 한 수 아래의 팀인 건 분명합니다.
그러나, 전력의 핵인 박지성의 결장이 현실화될 경우 타격이 클 수 밖에 없습니다.
박지성의 출장 여부가 불투명해지면서 공격진에 더욱 큰 집중력이 요구됩니다.
이스탄불에서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축구 대표팀의 박지성이 무릎에 이상을 느껴 정상적인 훈련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는 14일 투르크메니스탄전도 결장할 가능성이 높아 대표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스탄불에서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지성이 이상을 느끼는 부위는 오른쪽 무릎입니다.
큰 통증은 없지만 지난해 5월 수술했던 곳이어서 신경이 쓰입니다.
대표팀은 약간의 관절염 기운이 있다며 조만간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러나, 어제에 이어 오늘도 정상적인 팀 훈련에 빠져 대표팀에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게되자 허정무 감독은 투르크메니탄전에, 박지성이 없을 경우에 대비한 전략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허정무 감독 : "박지성에만 의존하는 것도 단점, 한 명에 좌우하면 안된다."
박지성의 결장이 현실화된다면 기존 공격진은 변화가 불가피합니다.
박지성의 자리에 김두현의 중용이 예상되는 가운데 부상에서 회복한 이청용의 복귀가 그나마 위안거립니다.
투르크메니스탄이 한 수 아래의 팀인 건 분명합니다.
그러나, 전력의 핵인 박지성의 결장이 현실화될 경우 타격이 클 수 밖에 없습니다.
박지성의 출장 여부가 불투명해지면서 공격진에 더욱 큰 집중력이 요구됩니다.
이스탄불에서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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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성 무릎 걱정…공격 다변화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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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6-10 21:36:28
- 수정2008-06-10 22: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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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대표팀의 박지성이 무릎에 이상을 느껴 정상적인 훈련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는 14일 투르크메니스탄전도 결장할 가능성이 높아 대표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스탄불에서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지성이 이상을 느끼는 부위는 오른쪽 무릎입니다.
큰 통증은 없지만 지난해 5월 수술했던 곳이어서 신경이 쓰입니다.
대표팀은 약간의 관절염 기운이 있다며 조만간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러나, 어제에 이어 오늘도 정상적인 팀 훈련에 빠져 대표팀에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게되자 허정무 감독은 투르크메니탄전에, 박지성이 없을 경우에 대비한 전략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허정무 감독 : "박지성에만 의존하는 것도 단점, 한 명에 좌우하면 안된다."
박지성의 결장이 현실화된다면 기존 공격진은 변화가 불가피합니다.
박지성의 자리에 김두현의 중용이 예상되는 가운데 부상에서 회복한 이청용의 복귀가 그나마 위안거립니다.
투르크메니스탄이 한 수 아래의 팀인 건 분명합니다.
그러나, 전력의 핵인 박지성의 결장이 현실화될 경우 타격이 클 수 밖에 없습니다.
박지성의 출장 여부가 불투명해지면서 공격진에 더욱 큰 집중력이 요구됩니다.
이스탄불에서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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