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롯데전 1점차 신승 ‘6연승 휘파람’
입력 2008.07.12 (21:34)
수정 2008.07.12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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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 파브 프로야구에서 두산이 9회 초 안경현의 희생 플라이 결승 타점으로 롯데를 물리쳤습니다.
두산은 6연승을 내달렸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두산 이혜천과 롯데 손민한은 초반부터 팽팽한 투수전을 펼쳤습니다.
이혜천은 7이닝 동안 삼진을 9개나 잡아내고 무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손민한도 120개의 공을 던지며 8회까지 무실점으로 버텼습니다.
승부가 갈린 건 두산의 9회 초 마지막 공격.
1사 1, 3루의 기회에서 대타 안경현이 좌익수 희생 플라이를 쳐 소중한 결승점을 올렸습니다.
임태훈이 9회 말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두산은 롯데를 1대 0으로 꺾고 6연승의 휘파람을 불었습니다.
<인터뷰>안경현(두산) : "여러가지 생각하면 타석에서 불리해지니까 빠르게 승부하려고 했습니다."
히어로즈는 한화와 홈런 7개를 주고받는 공방 끝에 11대 5로 이겼습니다.
3대 1로 뒤지던 5회 이택근이 석 점 홈런으로 승부를 뒤집었고, 9회엔 정수성이 시즌 1호 3점 홈런을 터뜨려 쐐기를 박았습니다.
LG는 삼성을 3대 0으로 물리쳤고, SK와 기아의 경기는 비로 연기됐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삼성 파브 프로야구에서 두산이 9회 초 안경현의 희생 플라이 결승 타점으로 롯데를 물리쳤습니다.
두산은 6연승을 내달렸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두산 이혜천과 롯데 손민한은 초반부터 팽팽한 투수전을 펼쳤습니다.
이혜천은 7이닝 동안 삼진을 9개나 잡아내고 무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손민한도 120개의 공을 던지며 8회까지 무실점으로 버텼습니다.
승부가 갈린 건 두산의 9회 초 마지막 공격.
1사 1, 3루의 기회에서 대타 안경현이 좌익수 희생 플라이를 쳐 소중한 결승점을 올렸습니다.
임태훈이 9회 말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두산은 롯데를 1대 0으로 꺾고 6연승의 휘파람을 불었습니다.
<인터뷰>안경현(두산) : "여러가지 생각하면 타석에서 불리해지니까 빠르게 승부하려고 했습니다."
히어로즈는 한화와 홈런 7개를 주고받는 공방 끝에 11대 5로 이겼습니다.
3대 1로 뒤지던 5회 이택근이 석 점 홈런으로 승부를 뒤집었고, 9회엔 정수성이 시즌 1호 3점 홈런을 터뜨려 쐐기를 박았습니다.
LG는 삼성을 3대 0으로 물리쳤고, SK와 기아의 경기는 비로 연기됐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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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롯데전 1점차 신승 ‘6연승 휘파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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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7-12 21:19:55
- 수정2008-07-12 21:50:36
<앵커 멘트>
삼성 파브 프로야구에서 두산이 9회 초 안경현의 희생 플라이 결승 타점으로 롯데를 물리쳤습니다.
두산은 6연승을 내달렸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두산 이혜천과 롯데 손민한은 초반부터 팽팽한 투수전을 펼쳤습니다.
이혜천은 7이닝 동안 삼진을 9개나 잡아내고 무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손민한도 120개의 공을 던지며 8회까지 무실점으로 버텼습니다.
승부가 갈린 건 두산의 9회 초 마지막 공격.
1사 1, 3루의 기회에서 대타 안경현이 좌익수 희생 플라이를 쳐 소중한 결승점을 올렸습니다.
임태훈이 9회 말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두산은 롯데를 1대 0으로 꺾고 6연승의 휘파람을 불었습니다.
<인터뷰>안경현(두산) : "여러가지 생각하면 타석에서 불리해지니까 빠르게 승부하려고 했습니다."
히어로즈는 한화와 홈런 7개를 주고받는 공방 끝에 11대 5로 이겼습니다.
3대 1로 뒤지던 5회 이택근이 석 점 홈런으로 승부를 뒤집었고, 9회엔 정수성이 시즌 1호 3점 홈런을 터뜨려 쐐기를 박았습니다.
LG는 삼성을 3대 0으로 물리쳤고, SK와 기아의 경기는 비로 연기됐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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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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