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독도 주변 경계 근무 대폭 강화
입력 2008.07.16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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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독도 주변 해상 경비가 대폭 강화됐습니다.
요즘 독도를 찾는 사람이 부쩍 늘었습니다.
독도 현지를 위성으로 연결합니다.
송영석 기자!
지금 강풍이 불고 있는것 같던데요.
오늘 독도 날씨는 어땠습니까?
<리포트>
네, 지금 독도 주변엔 강풍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이 때문에 오늘 독도엔 온 종일 거친 파도가 몰아쳤습니다.
이런 가운데 해경은 독도 주변 경계 근무를 강화했습니다.
현재 독도 주변엔 평소보다 훨씬 규모가 큰 해양경찰청 소속 3천 톤급 경비정이 배치돼 있습니다.
경비정은 일본과의 영해 경계선 근방까지 순찰 범위를 넓혔습니다.
일본 순시선 한대가 오늘 새벽 한때 우리 영해선 3~4 해리 전까지 접근하기도 했지만, 이는 통상적인 순찰로 특이한 움직임은 아니었다고 해경은 밝혔습니다.
독도 상공은 해경 헬기가 하루 한 번씩 선회 비행을 하며 지키고 있습니다.
독도 경비대의 각오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 서원선(독도경비대장) : "대한민국 젊은이들이 지키는한 독도는 우리땅"
궂은 날씨 속에서도 우리 땅 독도를 보려는 국민들의 방문은 오늘도 계속돼 오전엔 150여명이 독도땅을 밟았습니다.
오후에도 170여여의 관광객을 실은 배가 접근했지만 높은 파도로 접안에 실패해 그냥 돌아갔습니다.
지금까지 독도에서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
독도 주변 해상 경비가 대폭 강화됐습니다.
요즘 독도를 찾는 사람이 부쩍 늘었습니다.
독도 현지를 위성으로 연결합니다.
송영석 기자!
지금 강풍이 불고 있는것 같던데요.
오늘 독도 날씨는 어땠습니까?
<리포트>
네, 지금 독도 주변엔 강풍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이 때문에 오늘 독도엔 온 종일 거친 파도가 몰아쳤습니다.
이런 가운데 해경은 독도 주변 경계 근무를 강화했습니다.
현재 독도 주변엔 평소보다 훨씬 규모가 큰 해양경찰청 소속 3천 톤급 경비정이 배치돼 있습니다.
경비정은 일본과의 영해 경계선 근방까지 순찰 범위를 넓혔습니다.
일본 순시선 한대가 오늘 새벽 한때 우리 영해선 3~4 해리 전까지 접근하기도 했지만, 이는 통상적인 순찰로 특이한 움직임은 아니었다고 해경은 밝혔습니다.
독도 상공은 해경 헬기가 하루 한 번씩 선회 비행을 하며 지키고 있습니다.
독도 경비대의 각오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 서원선(독도경비대장) : "대한민국 젊은이들이 지키는한 독도는 우리땅"
궂은 날씨 속에서도 우리 땅 독도를 보려는 국민들의 방문은 오늘도 계속돼 오전엔 150여명이 독도땅을 밟았습니다.
오후에도 170여여의 관광객을 실은 배가 접근했지만 높은 파도로 접안에 실패해 그냥 돌아갔습니다.
지금까지 독도에서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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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경, 독도 주변 경계 근무 대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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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7-16 20:49:59
<앵커 멘트>
독도 주변 해상 경비가 대폭 강화됐습니다.
요즘 독도를 찾는 사람이 부쩍 늘었습니다.
독도 현지를 위성으로 연결합니다.
송영석 기자!
지금 강풍이 불고 있는것 같던데요.
오늘 독도 날씨는 어땠습니까?
<리포트>
네, 지금 독도 주변엔 강풍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이 때문에 오늘 독도엔 온 종일 거친 파도가 몰아쳤습니다.
이런 가운데 해경은 독도 주변 경계 근무를 강화했습니다.
현재 독도 주변엔 평소보다 훨씬 규모가 큰 해양경찰청 소속 3천 톤급 경비정이 배치돼 있습니다.
경비정은 일본과의 영해 경계선 근방까지 순찰 범위를 넓혔습니다.
일본 순시선 한대가 오늘 새벽 한때 우리 영해선 3~4 해리 전까지 접근하기도 했지만, 이는 통상적인 순찰로 특이한 움직임은 아니었다고 해경은 밝혔습니다.
독도 상공은 해경 헬기가 하루 한 번씩 선회 비행을 하며 지키고 있습니다.
독도 경비대의 각오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 서원선(독도경비대장) : "대한민국 젊은이들이 지키는한 독도는 우리땅"
궂은 날씨 속에서도 우리 땅 독도를 보려는 국민들의 방문은 오늘도 계속돼 오전엔 150여명이 독도땅을 밟았습니다.
오후에도 170여여의 관광객을 실은 배가 접근했지만 높은 파도로 접안에 실패해 그냥 돌아갔습니다.
지금까지 독도에서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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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석 기자 s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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