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비 소강 국면

입력 2008.07.19 (21: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다행히 저녁이 되면서 빗줄기가 많이 약해졌습니다.
오늘 가장 많은 비가 쏟아진 충북지역 상황, 지금은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이승훈 기자!

충북지역 주민들, 오늘 특히 고생이 많았을텐데 지금은 비가 멎었나요?

<리포트>

네, 오후 5시를 전후해 퍼부었던 장대비가 멎은 뒤, 이후로는 비가 소강국면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계차가 나와있는 청주 무심천도 비가 멎으면서, 수위가 조금씩 줄고 있습니다.

한 때 하상도로 전체가 물에 잠기면서, 차량 10여 대가 침수되기도 했지만, 지금은 산책로와 도로가 대부분 제 모습을 찾은 상탭니다.

비가 잦아들면서, 호우 경보도 해제가 됐습니다.

청주와 청원, 진천 괴산군 등에 내려졌던 호우경보가 오후 7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습니다.

이 지역 자치단체 공무원들은 기상 특보가 해제되기는 했지만, 주민들에게 많은 비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경계심을 늦추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주 무심천에서 KBS 뉴스 이승훈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충청권 비 소강 국면
    • 입력 2008-07-19 20:54:25
    뉴스 9
<앵커 멘트> 다행히 저녁이 되면서 빗줄기가 많이 약해졌습니다. 오늘 가장 많은 비가 쏟아진 충북지역 상황, 지금은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이승훈 기자! 충북지역 주민들, 오늘 특히 고생이 많았을텐데 지금은 비가 멎었나요? <리포트> 네, 오후 5시를 전후해 퍼부었던 장대비가 멎은 뒤, 이후로는 비가 소강국면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계차가 나와있는 청주 무심천도 비가 멎으면서, 수위가 조금씩 줄고 있습니다. 한 때 하상도로 전체가 물에 잠기면서, 차량 10여 대가 침수되기도 했지만, 지금은 산책로와 도로가 대부분 제 모습을 찾은 상탭니다. 비가 잦아들면서, 호우 경보도 해제가 됐습니다. 청주와 청원, 진천 괴산군 등에 내려졌던 호우경보가 오후 7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습니다. 이 지역 자치단체 공무원들은 기상 특보가 해제되기는 했지만, 주민들에게 많은 비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경계심을 늦추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주 무심천에서 KBS 뉴스 이승훈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