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장맛비는 동쪽으로 이동해 오늘 밤에는 강원 영동지역에 폭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강릉의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종빈 기자!
지금도 비가 내리고 있지요?
<리포트>
네, 이곳 강릉에는 굵은 장대비가 하루 종일 쉬지 않고 내리고 있습니다.
간간히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현재 양양과 속초에 호우경보가 내려져 있고 고성과 강릉 등 강원도 다섯 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탭니다.
또, 동해와 삼척 등 11개 시군에는 호우 예비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호우 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진 속초와 강릉지방에는 150밀리미터 가까운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고 지금도 시간당 최고 30밀리미터의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같은 폭우에 오늘 오전부터 치악산과 설악산 국립공원에는 입산이 전면 통제됐고, 산에 올랐던 등산객들도 서둘로 하산했습니다.
특히 호우경보가 내려진 강원 영동북부지방에는 계곡에 물이 급격히 불어난만큼 계곡이나 하천변에서 야영을 하거나 급류를 건너지 말 것을 경찰은 당부했습니다.
강원도 지역에는 앞으로도 최고 120 밀리미터의 비가 예상돼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동해 중부 해상에도 파도가 점차 높게 일고 있어 항해하는 선박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강릉에서 KBS 뉴스 임종빈입니다.
장맛비는 동쪽으로 이동해 오늘 밤에는 강원 영동지역에 폭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강릉의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종빈 기자!
지금도 비가 내리고 있지요?
<리포트>
네, 이곳 강릉에는 굵은 장대비가 하루 종일 쉬지 않고 내리고 있습니다.
간간히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현재 양양과 속초에 호우경보가 내려져 있고 고성과 강릉 등 강원도 다섯 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탭니다.
또, 동해와 삼척 등 11개 시군에는 호우 예비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호우 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진 속초와 강릉지방에는 150밀리미터 가까운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고 지금도 시간당 최고 30밀리미터의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같은 폭우에 오늘 오전부터 치악산과 설악산 국립공원에는 입산이 전면 통제됐고, 산에 올랐던 등산객들도 서둘로 하산했습니다.
특히 호우경보가 내려진 강원 영동북부지방에는 계곡에 물이 급격히 불어난만큼 계곡이나 하천변에서 야영을 하거나 급류를 건너지 말 것을 경찰은 당부했습니다.
강원도 지역에는 앞으로도 최고 120 밀리미터의 비가 예상돼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동해 중부 해상에도 파도가 점차 높게 일고 있어 항해하는 선박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강릉에서 KBS 뉴스 임종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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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영동 집중호우…국립공원 입산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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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7-24 20:50:01
<앵커 멘트>
장맛비는 동쪽으로 이동해 오늘 밤에는 강원 영동지역에 폭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강릉의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종빈 기자!
지금도 비가 내리고 있지요?
<리포트>
네, 이곳 강릉에는 굵은 장대비가 하루 종일 쉬지 않고 내리고 있습니다.
간간히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현재 양양과 속초에 호우경보가 내려져 있고 고성과 강릉 등 강원도 다섯 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탭니다.
또, 동해와 삼척 등 11개 시군에는 호우 예비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호우 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진 속초와 강릉지방에는 150밀리미터 가까운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고 지금도 시간당 최고 30밀리미터의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같은 폭우에 오늘 오전부터 치악산과 설악산 국립공원에는 입산이 전면 통제됐고, 산에 올랐던 등산객들도 서둘로 하산했습니다.
특히 호우경보가 내려진 강원 영동북부지방에는 계곡에 물이 급격히 불어난만큼 계곡이나 하천변에서 야영을 하거나 급류를 건너지 말 것을 경찰은 당부했습니다.
강원도 지역에는 앞으로도 최고 120 밀리미터의 비가 예상돼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동해 중부 해상에도 파도가 점차 높게 일고 있어 항해하는 선박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강릉에서 KBS 뉴스 임종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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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빈 기자 chef@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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