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한국 낭자들, 6번째 우승 가자!

입력 2008.07.31 (21:50) 수정 2008.08.0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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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동안의 침체를 털고 올 시즌 이미 5승을 거머쥐며 부활한 코리아 군단이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의 상승세라면 6승을 기대해 볼만 합니다.

배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역대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우리 선수가 우승한 것은 2001년 박세리와 2005년 장정 둘 뿐입니다.

따라서 이번 대회는 우리 선수들에겐 3번째 우승이자 3년 만의 정상 탈환을 노리는 무댑니다.

지난해엔 이지영이 오초아에게 밀려 아깝게 준우승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우리선수들은 자신감이 넘칩니다.

2달째 부진한 오초아를 밀어내고 이미 5차례 우승을 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기 때문입니다.

올 시즌 2승을 올린 이선화를 비롯해 US 여자오픈 우승자 박인비, 웨그먼스 LPGA 우승자 지은희 스테이트팜 클래식 우승자 오지영이 모두 출전합니다.

또 다른 박세리키드 신지애도 당당한 우승 후보입니다.

LPGA 투어 통산 8승의 김미현도 메이저 첫 우승컵을 겨냥하고 있고 에비앙마스터스에서 아쉬움을 남긴 최나연과 안젤라 박도 있습니다.

갈수록 위력을 더해가는 코리아군단이 이번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도 단연 주목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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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PGA 한국 낭자들, 6번째 우승 가자!
    • 입력 2008-07-31 21:43:18
    • 수정2008-08-03 10: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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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동안의 침체를 털고 올 시즌 이미 5승을 거머쥐며 부활한 코리아 군단이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의 상승세라면 6승을 기대해 볼만 합니다. 배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역대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우리 선수가 우승한 것은 2001년 박세리와 2005년 장정 둘 뿐입니다. 따라서 이번 대회는 우리 선수들에겐 3번째 우승이자 3년 만의 정상 탈환을 노리는 무댑니다. 지난해엔 이지영이 오초아에게 밀려 아깝게 준우승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우리선수들은 자신감이 넘칩니다. 2달째 부진한 오초아를 밀어내고 이미 5차례 우승을 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기 때문입니다. 올 시즌 2승을 올린 이선화를 비롯해 US 여자오픈 우승자 박인비, 웨그먼스 LPGA 우승자 지은희 스테이트팜 클래식 우승자 오지영이 모두 출전합니다. 또 다른 박세리키드 신지애도 당당한 우승 후보입니다. LPGA 투어 통산 8승의 김미현도 메이저 첫 우승컵을 겨냥하고 있고 에비앙마스터스에서 아쉬움을 남긴 최나연과 안젤라 박도 있습니다. 갈수록 위력을 더해가는 코리아군단이 이번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도 단연 주목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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