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달, ‘30연승 질주’ 세계1위 넘본다!

입력 2008.07.31 (21:50) 수정 2008.07.31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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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로운 '테니스 황제'로 떠오르고 있는 라파엘 나달이 프랑스오픈과 윔블던 정상에 오른 상승세를 이어가며 세계랭킹 1위 등극을 눈앞에 뒀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경기 시작부터 강력한 서브로 상대를 압도한 라파엘 나달.

프랑스의 세라를 49분 만에 가볍게 제치며, 16강에 올랐습니다.

30연승 행진을 이어간 나달은 이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페더러의 성적에 따라 세계랭킹 1위 등극도 가능합니다.

지난달 독일의 슈투트가르트로 이적한 세계적인 골키퍼 옌스 레만.

경기에 앞서 친정팀 아스널 선수들을 반갑게 맞이합니다.

홈 팬들 앞에서 뭔가를 보여주려했던 레만은 잇따라 세 골을 허용하며 자존심을 구겼습니다.

온 힘을 다해 슛을 하다가 진흙 속에 몸을 던지고. 여자라고 봐주는 것도 없습니다.

독일의 머드 올림픽에서는 축구와 배구는 물론.

뱀장어를 들고 뛰는 릴레이까지 다양한 경기가 펼쳐져 오백여 참가자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애틀랜타 우익수 제프 프랑코어의 멋진 수비입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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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달, ‘30연승 질주’ 세계1위 넘본다!
    • 입력 2008-07-31 21:45:35
    • 수정2008-07-31 21: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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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로운 '테니스 황제'로 떠오르고 있는 라파엘 나달이 프랑스오픈과 윔블던 정상에 오른 상승세를 이어가며 세계랭킹 1위 등극을 눈앞에 뒀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경기 시작부터 강력한 서브로 상대를 압도한 라파엘 나달. 프랑스의 세라를 49분 만에 가볍게 제치며, 16강에 올랐습니다. 30연승 행진을 이어간 나달은 이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페더러의 성적에 따라 세계랭킹 1위 등극도 가능합니다. 지난달 독일의 슈투트가르트로 이적한 세계적인 골키퍼 옌스 레만. 경기에 앞서 친정팀 아스널 선수들을 반갑게 맞이합니다. 홈 팬들 앞에서 뭔가를 보여주려했던 레만은 잇따라 세 골을 허용하며 자존심을 구겼습니다. 온 힘을 다해 슛을 하다가 진흙 속에 몸을 던지고. 여자라고 봐주는 것도 없습니다. 독일의 머드 올림픽에서는 축구와 배구는 물론. 뱀장어를 들고 뛰는 릴레이까지 다양한 경기가 펼쳐져 오백여 참가자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애틀랜타 우익수 제프 프랑코어의 멋진 수비입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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