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이 내년말쯤에는 경제가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 당분간은 물가안정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석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 외의 지도자론 처음으로 야후 닷컴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 대통령은 물가 인상이 서민들의 큰 부담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정부 정책은 물가 억제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내년 말쯤이면 경제 회복의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녹취> 이 대통령 : "저는 이제 국민들에게 한 1년 정도 이상 함께 힘들지만은 견뎌나가자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 싶고..."
쇠고기 파문과 관련해선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 것이 사실이라며 앞으로의 국정운영에 참고가 된다고 평가했습니다.
공기업 개혁과 제도 개선 등은 올바른 길이 있다면 힘들더라도 일관되게 정책을 밀고 나갈 각오라고 강조했습니다.
대북 정책과 관련해선 우리의 정책에 유연함과 융통성, 진정성이 있는 만큼 잠깐 경직된 남북관계는 곧 회복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 대통령 : "최소한 내 생애에 통일을 볼 수 있는 것은 틀림 없는 것 같고 통일이 언제 올지 모르지만 또 어느 시기 갑자기 닥쳐올지 모른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미국 대선에선 누가 당선되더라도 한미 FTA를 지지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물가 안정을 강조한 이 대통령은 조만간 재래시장등을 방문해 추석 물가를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장차관들도 통계수치만 믿지 말고, 재래시장 등의 현장에 직접 나가 물가를 챙길 것을 지시했습니다.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내년말쯤에는 경제가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 당분간은 물가안정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석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 외의 지도자론 처음으로 야후 닷컴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 대통령은 물가 인상이 서민들의 큰 부담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정부 정책은 물가 억제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내년 말쯤이면 경제 회복의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녹취> 이 대통령 : "저는 이제 국민들에게 한 1년 정도 이상 함께 힘들지만은 견뎌나가자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 싶고..."
쇠고기 파문과 관련해선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 것이 사실이라며 앞으로의 국정운영에 참고가 된다고 평가했습니다.
공기업 개혁과 제도 개선 등은 올바른 길이 있다면 힘들더라도 일관되게 정책을 밀고 나갈 각오라고 강조했습니다.
대북 정책과 관련해선 우리의 정책에 유연함과 융통성, 진정성이 있는 만큼 잠깐 경직된 남북관계는 곧 회복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 대통령 : "최소한 내 생애에 통일을 볼 수 있는 것은 틀림 없는 것 같고 통일이 언제 올지 모르지만 또 어느 시기 갑자기 닥쳐올지 모른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미국 대선에선 누가 당선되더라도 한미 FTA를 지지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물가 안정을 강조한 이 대통령은 조만간 재래시장등을 방문해 추석 물가를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장차관들도 통계수치만 믿지 말고, 재래시장 등의 현장에 직접 나가 물가를 챙길 것을 지시했습니다.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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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내년 말쯤 경제 회복”
-
- 입력 2008-08-18 20:51:25
<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이 내년말쯤에는 경제가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 당분간은 물가안정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석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 외의 지도자론 처음으로 야후 닷컴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 대통령은 물가 인상이 서민들의 큰 부담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정부 정책은 물가 억제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내년 말쯤이면 경제 회복의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녹취> 이 대통령 : "저는 이제 국민들에게 한 1년 정도 이상 함께 힘들지만은 견뎌나가자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 싶고..."
쇠고기 파문과 관련해선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 것이 사실이라며 앞으로의 국정운영에 참고가 된다고 평가했습니다.
공기업 개혁과 제도 개선 등은 올바른 길이 있다면 힘들더라도 일관되게 정책을 밀고 나갈 각오라고 강조했습니다.
대북 정책과 관련해선 우리의 정책에 유연함과 융통성, 진정성이 있는 만큼 잠깐 경직된 남북관계는 곧 회복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 대통령 : "최소한 내 생애에 통일을 볼 수 있는 것은 틀림 없는 것 같고 통일이 언제 올지 모르지만 또 어느 시기 갑자기 닥쳐올지 모른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미국 대선에선 누가 당선되더라도 한미 FTA를 지지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물가 안정을 강조한 이 대통령은 조만간 재래시장등을 방문해 추석 물가를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장차관들도 통계수치만 믿지 말고, 재래시장 등의 현장에 직접 나가 물가를 챙길 것을 지시했습니다.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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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호 기자 leesu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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