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다!’ 열렬한 환영 속 거리행진
입력 2008.08.25 (22:02)
수정 2008.08.25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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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 도심은 선수단의 거리 행진에 온통 환영 물결이었습니다.
선수단을 환영하는 대규모 거리 행진은 LA 올림픽 이후 25년만입니다.
이효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17일 동안 시민들에게 환희와 기쁨을 선사한 베이징의 영웅들이 거리 행진에 나섰습니다.
대형 태극기를 앞세우고 거리로 나선 267명의 선수단.
태평로 일대에 모인 시민 5천 여명은 태극기를 흔들며 혼신을 다해 싸워준 선수들의 열정에 큰 박수를 보냈습니다.
이번 올림픽에서 세계를 놀라게 한 박태환 선수와 장미란 선수는 퍼레이드에서도 단연 인기입니다.
<인터뷰> 임보나(경기도 성남시 수내동) : "너무 고생했고요. 누나 같은 입장에서 너무 고생했다고 말해주고 싶고 앞으로도 지금처럼만 했으면 좋겠어요."
이어 열정을 불태운 선수들에겐 국민 대축제가 기다렸습니다.
선수들은 시민 2만여 명과 함께 어울리며 올림픽의 선전을 마음껏 자축했습니다.
국민 남동생으로 떠오른 배드민턴의 이용대 선수는 금메달 윙크 세리모니에 대해 입을 열어 또 한번 시민들을 웃게 했습니다.
<녹취> 이용대(배드민턴 국가 대표) : "연습한 건 아니고요, 사생활에서 나왔던 게 카메라 보고 나왔어요."
거리에서 또 시청 광장에서 선수와 시민들은 지난 17일간의 감동적인 드라마를 추억으로 함께 나누었습니다.
KBS 뉴스 이효연입니다.
서울 도심은 선수단의 거리 행진에 온통 환영 물결이었습니다.
선수단을 환영하는 대규모 거리 행진은 LA 올림픽 이후 25년만입니다.
이효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17일 동안 시민들에게 환희와 기쁨을 선사한 베이징의 영웅들이 거리 행진에 나섰습니다.
대형 태극기를 앞세우고 거리로 나선 267명의 선수단.
태평로 일대에 모인 시민 5천 여명은 태극기를 흔들며 혼신을 다해 싸워준 선수들의 열정에 큰 박수를 보냈습니다.
이번 올림픽에서 세계를 놀라게 한 박태환 선수와 장미란 선수는 퍼레이드에서도 단연 인기입니다.
<인터뷰> 임보나(경기도 성남시 수내동) : "너무 고생했고요. 누나 같은 입장에서 너무 고생했다고 말해주고 싶고 앞으로도 지금처럼만 했으면 좋겠어요."
이어 열정을 불태운 선수들에겐 국민 대축제가 기다렸습니다.
선수들은 시민 2만여 명과 함께 어울리며 올림픽의 선전을 마음껏 자축했습니다.
국민 남동생으로 떠오른 배드민턴의 이용대 선수는 금메달 윙크 세리모니에 대해 입을 열어 또 한번 시민들을 웃게 했습니다.
<녹취> 이용대(배드민턴 국가 대표) : "연습한 건 아니고요, 사생활에서 나왔던 게 카메라 보고 나왔어요."
거리에서 또 시청 광장에서 선수와 시민들은 지난 17일간의 감동적인 드라마를 추억으로 함께 나누었습니다.
KBS 뉴스 이효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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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하다!’ 열렬한 환영 속 거리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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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8-25 20:48:56
- 수정2008-08-25 22:05:41
<앵커 멘트>
서울 도심은 선수단의 거리 행진에 온통 환영 물결이었습니다.
선수단을 환영하는 대규모 거리 행진은 LA 올림픽 이후 25년만입니다.
이효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17일 동안 시민들에게 환희와 기쁨을 선사한 베이징의 영웅들이 거리 행진에 나섰습니다.
대형 태극기를 앞세우고 거리로 나선 267명의 선수단.
태평로 일대에 모인 시민 5천 여명은 태극기를 흔들며 혼신을 다해 싸워준 선수들의 열정에 큰 박수를 보냈습니다.
이번 올림픽에서 세계를 놀라게 한 박태환 선수와 장미란 선수는 퍼레이드에서도 단연 인기입니다.
<인터뷰> 임보나(경기도 성남시 수내동) : "너무 고생했고요. 누나 같은 입장에서 너무 고생했다고 말해주고 싶고 앞으로도 지금처럼만 했으면 좋겠어요."
이어 열정을 불태운 선수들에겐 국민 대축제가 기다렸습니다.
선수들은 시민 2만여 명과 함께 어울리며 올림픽의 선전을 마음껏 자축했습니다.
국민 남동생으로 떠오른 배드민턴의 이용대 선수는 금메달 윙크 세리모니에 대해 입을 열어 또 한번 시민들을 웃게 했습니다.
<녹취> 이용대(배드민턴 국가 대표) : "연습한 건 아니고요, 사생활에서 나왔던 게 카메라 보고 나왔어요."
거리에서 또 시청 광장에서 선수와 시민들은 지난 17일간의 감동적인 드라마를 추억으로 함께 나누었습니다.
KBS 뉴스 이효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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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연 기자 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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