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오심 방지’ 비디오 판독 도입
입력 2008.08.27 (21:55)
수정 2008.08.2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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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의 4대 프로스포츠 가운데, 유일하게 심판 판정에만 의존했던 미국 프로야구가 비디오 판독을 도입합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폴대를 맞은 명백한 홈런이 심판 판정에 의해 파울로 뒤바뀝니다.
논란을 일으키는 이런 오심을 피하기 위해, 미국 프로야구가 모레부터 비디오 판독 제도를 실시합니다.
4대 프로 스포츠 중에서 맨 마지막에 비디오 판독제를 도입하는 메이저리그.
스트라이크 판정과 아웃 판정 등 심판 고유 권한에 대해서는 이 제도를 적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또, 비디오 판독을 실시할지 여부도 전적으로 주심이 결정하기로 해, 여전히 보수적인 면을 보이고 있습니다.
프랑스 오픈과 윔블던 우승컵을 라이벌 나달에게 내주고, 올림픽 단식 금메달의 꿈도 이루지 못했습니다.
4년 넘게 유지했던 세계랭킹 1위 자리에서 내려와 도전자가 된 페더러.
그러기에, 5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US오픈만큼은 포기할 수 없습니다.
페더러는 곤잘레스와의 1회전부터 완벽한 기량을 선보이며 3대 0의 완승을 거뒀습니다.
여자 세계랭킹 1위 이바노비치와 윌리엄스 자매도 2회전에 안착했습니다.
유럽 챔피언스리그 3차 예선 2차전, 폴란드 원정에 나선 바르셀로나는 초반부터 고전했습니다.
결국 후반 7분 헤딩골을 내주며 비슬라 크라코프에 1대 0으로 진 바르셀로나.
그러나 1차전 대승으로 합계에서 앞서 본선 32강 진출에는 성공했습니다.
이탈리아의 유벤투스는 슬로바키아의 아트메디아를 상대로 1승 1무를 거두고, 2년 만에 본선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미국의 4대 프로스포츠 가운데, 유일하게 심판 판정에만 의존했던 미국 프로야구가 비디오 판독을 도입합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폴대를 맞은 명백한 홈런이 심판 판정에 의해 파울로 뒤바뀝니다.
논란을 일으키는 이런 오심을 피하기 위해, 미국 프로야구가 모레부터 비디오 판독 제도를 실시합니다.
4대 프로 스포츠 중에서 맨 마지막에 비디오 판독제를 도입하는 메이저리그.
스트라이크 판정과 아웃 판정 등 심판 고유 권한에 대해서는 이 제도를 적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또, 비디오 판독을 실시할지 여부도 전적으로 주심이 결정하기로 해, 여전히 보수적인 면을 보이고 있습니다.
프랑스 오픈과 윔블던 우승컵을 라이벌 나달에게 내주고, 올림픽 단식 금메달의 꿈도 이루지 못했습니다.
4년 넘게 유지했던 세계랭킹 1위 자리에서 내려와 도전자가 된 페더러.
그러기에, 5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US오픈만큼은 포기할 수 없습니다.
페더러는 곤잘레스와의 1회전부터 완벽한 기량을 선보이며 3대 0의 완승을 거뒀습니다.
여자 세계랭킹 1위 이바노비치와 윌리엄스 자매도 2회전에 안착했습니다.
유럽 챔피언스리그 3차 예선 2차전, 폴란드 원정에 나선 바르셀로나는 초반부터 고전했습니다.
결국 후반 7분 헤딩골을 내주며 비슬라 크라코프에 1대 0으로 진 바르셀로나.
그러나 1차전 대승으로 합계에서 앞서 본선 32강 진출에는 성공했습니다.
이탈리아의 유벤투스는 슬로바키아의 아트메디아를 상대로 1승 1무를 거두고, 2년 만에 본선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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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LB ‘오심 방지’ 비디오 판독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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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8-27 21:44:48
- 수정2008-08-27 22:02:36
<앵커 멘트>
미국의 4대 프로스포츠 가운데, 유일하게 심판 판정에만 의존했던 미국 프로야구가 비디오 판독을 도입합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폴대를 맞은 명백한 홈런이 심판 판정에 의해 파울로 뒤바뀝니다.
논란을 일으키는 이런 오심을 피하기 위해, 미국 프로야구가 모레부터 비디오 판독 제도를 실시합니다.
4대 프로 스포츠 중에서 맨 마지막에 비디오 판독제를 도입하는 메이저리그.
스트라이크 판정과 아웃 판정 등 심판 고유 권한에 대해서는 이 제도를 적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또, 비디오 판독을 실시할지 여부도 전적으로 주심이 결정하기로 해, 여전히 보수적인 면을 보이고 있습니다.
프랑스 오픈과 윔블던 우승컵을 라이벌 나달에게 내주고, 올림픽 단식 금메달의 꿈도 이루지 못했습니다.
4년 넘게 유지했던 세계랭킹 1위 자리에서 내려와 도전자가 된 페더러.
그러기에, 5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US오픈만큼은 포기할 수 없습니다.
페더러는 곤잘레스와의 1회전부터 완벽한 기량을 선보이며 3대 0의 완승을 거뒀습니다.
여자 세계랭킹 1위 이바노비치와 윌리엄스 자매도 2회전에 안착했습니다.
유럽 챔피언스리그 3차 예선 2차전, 폴란드 원정에 나선 바르셀로나는 초반부터 고전했습니다.
결국 후반 7분 헤딩골을 내주며 비슬라 크라코프에 1대 0으로 진 바르셀로나.
그러나 1차전 대승으로 합계에서 앞서 본선 32강 진출에는 성공했습니다.
이탈리아의 유벤투스는 슬로바키아의 아트메디아를 상대로 1승 1무를 거두고, 2년 만에 본선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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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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