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여러분,안녕하십니까?
정부가 앞으로 10년동안 500만호의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린벨트를 풀거나 뉴타운 개발을 통해섭니다.
첫소식으로 최영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부가 밝힌 주택정책의 핵심은 수요가 있는 곳에 집을 많이 지어서 주거 안정을 꾀한다는 겁니다.
앞으로 10년 동안 수도권 3백만, 지방 2백만 호 등 총 5백만 호를 공급하고 특히 수도권 공급분의 60%는 기존의 도심에 건설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오는 2011년까지 수도권에 뉴타운 25곳이 추가로 지정되고 재건축, 재개발 규제도 완화됩니다.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은 고밀도로 개발하는 한편, 다세대 주택을 아파트처럼 단지화해 선호도를 높인다는 방침입니다.
<인터뷰>권도엽(국토해양부 제1차관) : "수요 억제를 통한 불안정한 안정보다는 도심 등 선호지역에 대한 안정적 공급을 통해 근본적인 시장 안정을 이뤄낼 것입니다."
도심으로의 접근이 수월한 근교에 40만 호를 공급하기 위해 그린벨트도 추가로 해제됩니다.
정부는 필요 면적을 100㎢ 정도로 보고 산지, 구릉지 등도 활용한다는 입장이지만, 현실적으로 대부분 그린벨트를 풀어 택지가 마련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주택 500만 호 공급이 마무리되는 오는 2018년에는 주택보급률이 선진국 수준인 107%에 도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최영은입니다.
여러분,안녕하십니까?
정부가 앞으로 10년동안 500만호의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린벨트를 풀거나 뉴타운 개발을 통해섭니다.
첫소식으로 최영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부가 밝힌 주택정책의 핵심은 수요가 있는 곳에 집을 많이 지어서 주거 안정을 꾀한다는 겁니다.
앞으로 10년 동안 수도권 3백만, 지방 2백만 호 등 총 5백만 호를 공급하고 특히 수도권 공급분의 60%는 기존의 도심에 건설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오는 2011년까지 수도권에 뉴타운 25곳이 추가로 지정되고 재건축, 재개발 규제도 완화됩니다.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은 고밀도로 개발하는 한편, 다세대 주택을 아파트처럼 단지화해 선호도를 높인다는 방침입니다.
<인터뷰>권도엽(국토해양부 제1차관) : "수요 억제를 통한 불안정한 안정보다는 도심 등 선호지역에 대한 안정적 공급을 통해 근본적인 시장 안정을 이뤄낼 것입니다."
도심으로의 접근이 수월한 근교에 40만 호를 공급하기 위해 그린벨트도 추가로 해제됩니다.
정부는 필요 면적을 100㎢ 정도로 보고 산지, 구릉지 등도 활용한다는 입장이지만, 현실적으로 대부분 그린벨트를 풀어 택지가 마련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주택 500만 호 공급이 마무리되는 오는 2018년에는 주택보급률이 선진국 수준인 107%에 도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최영은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그린벨트 풀어 10년간 5백만 호 공급
-
- 입력 2008-09-19 20:49:01
<앵커 멘트>
여러분,안녕하십니까?
정부가 앞으로 10년동안 500만호의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린벨트를 풀거나 뉴타운 개발을 통해섭니다.
첫소식으로 최영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부가 밝힌 주택정책의 핵심은 수요가 있는 곳에 집을 많이 지어서 주거 안정을 꾀한다는 겁니다.
앞으로 10년 동안 수도권 3백만, 지방 2백만 호 등 총 5백만 호를 공급하고 특히 수도권 공급분의 60%는 기존의 도심에 건설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오는 2011년까지 수도권에 뉴타운 25곳이 추가로 지정되고 재건축, 재개발 규제도 완화됩니다.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은 고밀도로 개발하는 한편, 다세대 주택을 아파트처럼 단지화해 선호도를 높인다는 방침입니다.
<인터뷰>권도엽(국토해양부 제1차관) : "수요 억제를 통한 불안정한 안정보다는 도심 등 선호지역에 대한 안정적 공급을 통해 근본적인 시장 안정을 이뤄낼 것입니다."
도심으로의 접근이 수월한 근교에 40만 호를 공급하기 위해 그린벨트도 추가로 해제됩니다.
정부는 필요 면적을 100㎢ 정도로 보고 산지, 구릉지 등도 활용한다는 입장이지만, 현실적으로 대부분 그린벨트를 풀어 택지가 마련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주택 500만 호 공급이 마무리되는 오는 2018년에는 주택보급률이 선진국 수준인 107%에 도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최영은입니다.
-
-
최영은 기자 imlife@kbs.co.kr
최영은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