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스, 베테랑 힘으로 연패 끝
입력 2008.12.23 (21:57)
수정 2008.12.2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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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에서 나란히 3연패 중이던 LG와 오리온스가 맞대결했는데요.
베테랑 김승현과 김병철이 활약한 오리온스가 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위기에선 역시 베테랑의 힘이 빛났습니다.
초반부터 환상적인 도움을 선보인 오리온스의 김승현.
상대의 허를 찌르는 도움과 날쌘 몸놀림, 김승현은 고비마다 득점까지 올리며 추격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3쿼터엔 김병철 차례였습니다.
김병철의 잇따른 골밑 돌파로 오리온스는 역전의 발판을 놓았습니다.
경기 종료 30초 전, 크리스의 석점슛으로 오리온스는 결국 두 점차로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이어 김병철이 자유투 두 개를 성공시켰고, 오리온스는 결국 81대 75로 승리했습니다.
<인터뷰> 김승현(오리온스)
오리온스는 3연패 탈출에 성공했지만, 외곽슛이 부진해 애를 태웠습니다.
3점슛 18개 중에 단 2개만을 성공시켰습니다.
<인터뷰> 김상식(오리온스 감독)
LG는 현주엽과 조상현이 부상에서 복귀했지만 좀처럼 연패를 끊지 못해 고민이 더욱 깊어졌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에서 나란히 3연패 중이던 LG와 오리온스가 맞대결했는데요.
베테랑 김승현과 김병철이 활약한 오리온스가 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위기에선 역시 베테랑의 힘이 빛났습니다.
초반부터 환상적인 도움을 선보인 오리온스의 김승현.
상대의 허를 찌르는 도움과 날쌘 몸놀림, 김승현은 고비마다 득점까지 올리며 추격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3쿼터엔 김병철 차례였습니다.
김병철의 잇따른 골밑 돌파로 오리온스는 역전의 발판을 놓았습니다.
경기 종료 30초 전, 크리스의 석점슛으로 오리온스는 결국 두 점차로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이어 김병철이 자유투 두 개를 성공시켰고, 오리온스는 결국 81대 75로 승리했습니다.
<인터뷰> 김승현(오리온스)
오리온스는 3연패 탈출에 성공했지만, 외곽슛이 부진해 애를 태웠습니다.
3점슛 18개 중에 단 2개만을 성공시켰습니다.
<인터뷰> 김상식(오리온스 감독)
LG는 현주엽과 조상현이 부상에서 복귀했지만 좀처럼 연패를 끊지 못해 고민이 더욱 깊어졌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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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리온스, 베테랑 힘으로 연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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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12-23 21:33:52
- 수정2008-12-23 22:00:46
<앵커 멘트>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에서 나란히 3연패 중이던 LG와 오리온스가 맞대결했는데요.
베테랑 김승현과 김병철이 활약한 오리온스가 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위기에선 역시 베테랑의 힘이 빛났습니다.
초반부터 환상적인 도움을 선보인 오리온스의 김승현.
상대의 허를 찌르는 도움과 날쌘 몸놀림, 김승현은 고비마다 득점까지 올리며 추격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3쿼터엔 김병철 차례였습니다.
김병철의 잇따른 골밑 돌파로 오리온스는 역전의 발판을 놓았습니다.
경기 종료 30초 전, 크리스의 석점슛으로 오리온스는 결국 두 점차로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이어 김병철이 자유투 두 개를 성공시켰고, 오리온스는 결국 81대 75로 승리했습니다.
<인터뷰> 김승현(오리온스)
오리온스는 3연패 탈출에 성공했지만, 외곽슛이 부진해 애를 태웠습니다.
3점슛 18개 중에 단 2개만을 성공시켰습니다.
<인터뷰> 김상식(오리온스 감독)
LG는 현주엽과 조상현이 부상에서 복귀했지만 좀처럼 연패를 끊지 못해 고민이 더욱 깊어졌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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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훈 기자 b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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