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유영구KBO 총재 후보가 자진 사퇴하면서 KBO 이사회가 후임 총재 인선을 내년으로 미뤘습니다.
매번 진통을 겪고 있는 KBO 총재 인선 문제, 과연 무엇이 문제이고 해법은 없는 지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유영구씨의 갑작스런 총재 후보 사퇴 이후 열린 KBO 이사회는 총재후보 인선을 내년으로 미뤘습니다.
여러 설이 무성한 가운데 이번에도 KBO 총재 인선이 장기화될 만큼 진통을 겪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하일성 kbo 사무총장
지난 1982년 출범한 프로야구는 모두 10명의 총재가 일을 했지만, 대부분 야구계가 아닌 외부의 힘에 의해 입성했다는 의혹에 자유롭지 못했습니다.
더 큰 문제는 아직도 프로야구계엔 외부의 압력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장치가 없다는 점입니다.
지금보다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을 검증할 수 있는 추천위원회를 만들자는 안이 나오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최종 승인권문제도 다시 검토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인터뷰> 김 종(한양대 교수) : "누구나 후보가 될수 있다고 생각한다 공모제 또는 추천위원회를 만든다면.."
투명한 인선 과정을 통해 프로야구의 미래와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KBO 총재.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모든 야구인들의 숙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유영구KBO 총재 후보가 자진 사퇴하면서 KBO 이사회가 후임 총재 인선을 내년으로 미뤘습니다.
매번 진통을 겪고 있는 KBO 총재 인선 문제, 과연 무엇이 문제이고 해법은 없는 지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유영구씨의 갑작스런 총재 후보 사퇴 이후 열린 KBO 이사회는 총재후보 인선을 내년으로 미뤘습니다.
여러 설이 무성한 가운데 이번에도 KBO 총재 인선이 장기화될 만큼 진통을 겪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하일성 kbo 사무총장
지난 1982년 출범한 프로야구는 모두 10명의 총재가 일을 했지만, 대부분 야구계가 아닌 외부의 힘에 의해 입성했다는 의혹에 자유롭지 못했습니다.
더 큰 문제는 아직도 프로야구계엔 외부의 압력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장치가 없다는 점입니다.
지금보다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을 검증할 수 있는 추천위원회를 만들자는 안이 나오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최종 승인권문제도 다시 검토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인터뷰> 김 종(한양대 교수) : "누구나 후보가 될수 있다고 생각한다 공모제 또는 추천위원회를 만든다면.."
투명한 인선 과정을 통해 프로야구의 미래와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KBO 총재.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모든 야구인들의 숙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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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O 총재 선출 해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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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12-24 06:41:46
<앵커 멘트>
유영구KBO 총재 후보가 자진 사퇴하면서 KBO 이사회가 후임 총재 인선을 내년으로 미뤘습니다.
매번 진통을 겪고 있는 KBO 총재 인선 문제, 과연 무엇이 문제이고 해법은 없는 지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유영구씨의 갑작스런 총재 후보 사퇴 이후 열린 KBO 이사회는 총재후보 인선을 내년으로 미뤘습니다.
여러 설이 무성한 가운데 이번에도 KBO 총재 인선이 장기화될 만큼 진통을 겪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하일성 kbo 사무총장
지난 1982년 출범한 프로야구는 모두 10명의 총재가 일을 했지만, 대부분 야구계가 아닌 외부의 힘에 의해 입성했다는 의혹에 자유롭지 못했습니다.
더 큰 문제는 아직도 프로야구계엔 외부의 압력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장치가 없다는 점입니다.
지금보다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을 검증할 수 있는 추천위원회를 만들자는 안이 나오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최종 승인권문제도 다시 검토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인터뷰> 김 종(한양대 교수) : "누구나 후보가 될수 있다고 생각한다 공모제 또는 추천위원회를 만든다면.."
투명한 인선 과정을 통해 프로야구의 미래와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KBO 총재.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모든 야구인들의 숙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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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윤 기자 dream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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