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만족스러운 한 해 마무리
입력 2008.12.30 (21:58)
수정 2008.12.30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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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풀타임 활약으로 팀의 2연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올해 마지막 경기를 치른 박지성은 만족스러운 한해였다며 내년에도 활약을 다짐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들즈브러전에 출전한 박지성은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했습니다.
후반 26분, 골키퍼와 1대 1 찬스.
골 결정력이 아쉬웠습니다.
박지성은 호날두에게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만들어주기도 했습니다.
팀 내에서 가장 높은 평점 7점으로 팀 승리의 밑거름이 됐습니다.
맨체스터는 후반 24분 터진 베르바토프의 골로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인터뷰>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득점 찬스를 살리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팀이 승리해서 기쁘다."
박지성은 올 시즌 득점이 단 한 골에 그쳐 골 결정력을 높여야한다는 숙제를 안고 있습니다.
그러나, 맨체스터 입단 3년 만에 통산 100경기 출전, 클럽월드컵 우승의 순간에도 함께해 성공적인 한 해를 보냈습니다.
<인터뷰>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내년에는 좋은 모습으로 많은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지성과 달리 다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들의 입지는 불안합니다.
웨스트브롬위치의 김두현은 부상 공백으로 제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했고, 풀럼의 설기현은 대부분 벤치에 머문 채 한 해를 마감하게 됐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풀타임 활약으로 팀의 2연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올해 마지막 경기를 치른 박지성은 만족스러운 한해였다며 내년에도 활약을 다짐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들즈브러전에 출전한 박지성은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했습니다.
후반 26분, 골키퍼와 1대 1 찬스.
골 결정력이 아쉬웠습니다.
박지성은 호날두에게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만들어주기도 했습니다.
팀 내에서 가장 높은 평점 7점으로 팀 승리의 밑거름이 됐습니다.
맨체스터는 후반 24분 터진 베르바토프의 골로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인터뷰>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득점 찬스를 살리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팀이 승리해서 기쁘다."
박지성은 올 시즌 득점이 단 한 골에 그쳐 골 결정력을 높여야한다는 숙제를 안고 있습니다.
그러나, 맨체스터 입단 3년 만에 통산 100경기 출전, 클럽월드컵 우승의 순간에도 함께해 성공적인 한 해를 보냈습니다.
<인터뷰>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내년에는 좋은 모습으로 많은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지성과 달리 다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들의 입지는 불안합니다.
웨스트브롬위치의 김두현은 부상 공백으로 제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했고, 풀럼의 설기현은 대부분 벤치에 머문 채 한 해를 마감하게 됐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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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성, 만족스러운 한 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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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12-30 21:31:14
- 수정2008-12-30 21:5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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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풀타임 활약으로 팀의 2연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올해 마지막 경기를 치른 박지성은 만족스러운 한해였다며 내년에도 활약을 다짐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들즈브러전에 출전한 박지성은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했습니다.
후반 26분, 골키퍼와 1대 1 찬스.
골 결정력이 아쉬웠습니다.
박지성은 호날두에게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만들어주기도 했습니다.
팀 내에서 가장 높은 평점 7점으로 팀 승리의 밑거름이 됐습니다.
맨체스터는 후반 24분 터진 베르바토프의 골로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인터뷰>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득점 찬스를 살리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팀이 승리해서 기쁘다."
박지성은 올 시즌 득점이 단 한 골에 그쳐 골 결정력을 높여야한다는 숙제를 안고 있습니다.
그러나, 맨체스터 입단 3년 만에 통산 100경기 출전, 클럽월드컵 우승의 순간에도 함께해 성공적인 한 해를 보냈습니다.
<인터뷰>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내년에는 좋은 모습으로 많은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지성과 달리 다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들의 입지는 불안합니다.
웨스트브롬위치의 김두현은 부상 공백으로 제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했고, 풀럼의 설기현은 대부분 벤치에 머문 채 한 해를 마감하게 됐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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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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