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PCO45, 프로 최다 12연패 수모
입력 2008.12.30 (21:58)
수정 2008.12.30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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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NH 농협 프로배구 V 리그에서 한국전력 KEPCO45가 12연패를 당하며 개막전 이후 최다 연패라는 불명예스런 기록을 세웠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올해 마지막 경기에 나서는 한국전력 KEPCO45, 첫 승에 대한 바람은 간절했습니다.
<인터뷰> 공정배 감독 : "언젠가 반전의 기회가 올 것이다. 선수들이 자신감만 갖는다면..."
KEPCO45는 감독의 기대대로 올 시즌 프로팀을 상대로 첫 세트를 따내며, 희망적인 출발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2세트 김요한에서 불붙기 시작한 LIG의 가공할 공격을 막지 못해 내리 3세트를 내줍니다.
조직력의 한계를 드러내며 프로배구 개막전 최다인 12연패.
이제 아마추어 시절 22연패의 뼈아픈 기록을 재현할 위기에 놓였습니다.
KEPCO45를 12연패에 빠뜨리며 6승 6패로 승률 5할을 회복한 LIG는 선두권 추격의 자신감을 갖게 됐습니다.
김요한이 올시즌 자신의 최다인 19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김요한
여자부에서는 현대건설이 도로공사를 꺾고 최근 2연패의 부진에서 벗어났습니다.
39득점을 합작한 양효진과 아우리의 짜임새 있는 공격을 앞세워 3대 1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NH 농협 프로배구 V 리그에서 한국전력 KEPCO45가 12연패를 당하며 개막전 이후 최다 연패라는 불명예스런 기록을 세웠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올해 마지막 경기에 나서는 한국전력 KEPCO45, 첫 승에 대한 바람은 간절했습니다.
<인터뷰> 공정배 감독 : "언젠가 반전의 기회가 올 것이다. 선수들이 자신감만 갖는다면..."
KEPCO45는 감독의 기대대로 올 시즌 프로팀을 상대로 첫 세트를 따내며, 희망적인 출발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2세트 김요한에서 불붙기 시작한 LIG의 가공할 공격을 막지 못해 내리 3세트를 내줍니다.
조직력의 한계를 드러내며 프로배구 개막전 최다인 12연패.
이제 아마추어 시절 22연패의 뼈아픈 기록을 재현할 위기에 놓였습니다.
KEPCO45를 12연패에 빠뜨리며 6승 6패로 승률 5할을 회복한 LIG는 선두권 추격의 자신감을 갖게 됐습니다.
김요한이 올시즌 자신의 최다인 19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김요한
여자부에서는 현대건설이 도로공사를 꺾고 최근 2연패의 부진에서 벗어났습니다.
39득점을 합작한 양효진과 아우리의 짜임새 있는 공격을 앞세워 3대 1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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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PCO45, 프로 최다 12연패 수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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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12-30 21:35:17
- 수정2008-12-30 21:59:30
<앵커 멘트>
NH 농협 프로배구 V 리그에서 한국전력 KEPCO45가 12연패를 당하며 개막전 이후 최다 연패라는 불명예스런 기록을 세웠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올해 마지막 경기에 나서는 한국전력 KEPCO45, 첫 승에 대한 바람은 간절했습니다.
<인터뷰> 공정배 감독 : "언젠가 반전의 기회가 올 것이다. 선수들이 자신감만 갖는다면..."
KEPCO45는 감독의 기대대로 올 시즌 프로팀을 상대로 첫 세트를 따내며, 희망적인 출발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2세트 김요한에서 불붙기 시작한 LIG의 가공할 공격을 막지 못해 내리 3세트를 내줍니다.
조직력의 한계를 드러내며 프로배구 개막전 최다인 12연패.
이제 아마추어 시절 22연패의 뼈아픈 기록을 재현할 위기에 놓였습니다.
KEPCO45를 12연패에 빠뜨리며 6승 6패로 승률 5할을 회복한 LIG는 선두권 추격의 자신감을 갖게 됐습니다.
김요한이 올시즌 자신의 최다인 19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김요한
여자부에서는 현대건설이 도로공사를 꺾고 최근 2연패의 부진에서 벗어났습니다.
39득점을 합작한 양효진과 아우리의 짜임새 있는 공격을 앞세워 3대 1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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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수 기자 kbs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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