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전국 대체로 맑고 충청·서해안 눈

오늘 한낮에도 추운 날씨가 이어졌는데요.

내일 아침엔 철원이 영하 15도, 서울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오늘밤과 내일 사이엔 충청과 호남지방에 눈이 내리겠는데요.

일부지방에는 최고 10cm의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따라서 눈소식이 있는 서해안 지방에선 구름 사이로 해넘이를 보실수 있겠습니다.

새해 첫날엔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가 예상돼 대부분지방에서 해돋이를 보실수가 있겠는데요.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독도는 서울 남산 그보다 20분 늦은 7시 46분입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해상에는 눈구름이 만들어지면서 서해안 일부지방에는 많은 눈이 오는 곳이 있습니다.

내일도 북서쪽에서 세력을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충청과 호남 서해안지방에는 가끔 눈이 내리겠습니다.

제지도에도 오후늦게부터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영하 15~ 0도분포로 오늘보다 3,4도 더 떨어지겠고, 낮기온도 서울 영하 2도등 중부지방은 영하에 머물러 춥겠습니다.

해상에도 비나 눈이 내리겠고, 물결은 전해상에서 최고 4m로 높겠습니다.

새해 첫날 아침에도 서울의 기온이 영하 8도등 당분간은 추운 날씨가 이어질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