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고단했던 2008년도 저물어갑니다. 더 나아질 거란 희망으로 한 해를 보내는 사람들.
최문종 기자가 헬기를 타고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공사가 중단된 아파트, 작업소리가 멈춘 자동차 공장은 올 한해 고단했던 삶을 돌아보게 합니다.
공장의 깊은 침묵은 바로 지나온 1년의 아픔을 담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멈출 수는 없습니다.
친구와 함께 고통을 나누고 외로움을 달래며 내일을 이야기합니다.
삼겹살 한 점, 소주 한 잔에 그간의 노고가 녹아내립니다.
이제 어렵고 힘들었던 기억은 창공에 날립니다.
넘어지고 주저앉아도 손을 내미는 가족이 있기에 두렵지 않습니다.
항구는 오늘도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부두는 풍요의 꿈을 보여주고, 내년 10월 온전한 위용을 드러낼 대역사는 동북아 중심 국가를 향한 포부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꺼지지 않는 불꽃처럼 멈추지 않는 희망과 함께 고난의 2008년이 저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
고단했던 2008년도 저물어갑니다. 더 나아질 거란 희망으로 한 해를 보내는 사람들.
최문종 기자가 헬기를 타고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공사가 중단된 아파트, 작업소리가 멈춘 자동차 공장은 올 한해 고단했던 삶을 돌아보게 합니다.
공장의 깊은 침묵은 바로 지나온 1년의 아픔을 담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멈출 수는 없습니다.
친구와 함께 고통을 나누고 외로움을 달래며 내일을 이야기합니다.
삼겹살 한 점, 소주 한 잔에 그간의 노고가 녹아내립니다.
이제 어렵고 힘들었던 기억은 창공에 날립니다.
넘어지고 주저앉아도 손을 내미는 가족이 있기에 두렵지 않습니다.
항구는 오늘도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부두는 풍요의 꿈을 보여주고, 내년 10월 온전한 위용을 드러낼 대역사는 동북아 중심 국가를 향한 포부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꺼지지 않는 불꽃처럼 멈추지 않는 희망과 함께 고난의 2008년이 저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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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난의 2008년 진다’…희망찬 새해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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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12-31 21:03:56
<앵커 멘트>
고단했던 2008년도 저물어갑니다. 더 나아질 거란 희망으로 한 해를 보내는 사람들.
최문종 기자가 헬기를 타고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공사가 중단된 아파트, 작업소리가 멈춘 자동차 공장은 올 한해 고단했던 삶을 돌아보게 합니다.
공장의 깊은 침묵은 바로 지나온 1년의 아픔을 담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멈출 수는 없습니다.
친구와 함께 고통을 나누고 외로움을 달래며 내일을 이야기합니다.
삼겹살 한 점, 소주 한 잔에 그간의 노고가 녹아내립니다.
이제 어렵고 힘들었던 기억은 창공에 날립니다.
넘어지고 주저앉아도 손을 내미는 가족이 있기에 두렵지 않습니다.
항구는 오늘도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부두는 풍요의 꿈을 보여주고, 내년 10월 온전한 위용을 드러낼 대역사는 동북아 중심 국가를 향한 포부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꺼지지 않는 불꽃처럼 멈추지 않는 희망과 함께 고난의 2008년이 저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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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종 기자 mjcho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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