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어느때보다 힘겨운 한 해를 보냈던 포스코는 벌써부터 내년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포스코 포항 제철소에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우동윤 기자!
이 시간에도 제철소는 쉬지 않는다구요?
<리포트>
네, 한 해가 저물어 가는 이 시간에도 제철소에서는 철강 생산을 위해 불을 환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산업의 쌀'이라고 불리는 철강재를 생산하면서 지난 40년 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고 우리나라 경제를 밝혀온 불빛이었습니다.
올해 창사 40주년을 맞은 포스코는 조강 생산량 3천 3백만 톤으로 세계 2위권 철강업체로 확고히 자리매김했습니다.
그러나, 하반기부터 불어 닥친 전세계적인 경기 침체의 여파로 그 어느 해보다 힘든 한 해를 보냈습니다.
인도와 베트남 일관제철소 건설 등 글로벌 포스코를 향해 야심차게 추진했던 해외 투자도 난관에 부딪쳤습니다.
특히, 이달 중순에는 자동차 등 연관 산업의 수요 감소로 창사 이래 처음 감산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포스코는 밝아오는 새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각옵니다.
<인터뷰> 오창관(포스코 포항제철소장) : "내년에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사상 최대 규모인 6조 원을 투자할 것..."
세계 최고 수준의 원가 경쟁력을 무기로 자동차와 조선 등 연관산업을 이끌어 국가 경제의 주춧돌로서의 역할을 다 한다는 겁니다.
세계 경제의 큰 축이 흔들리면서 힘겨웠던 한 해를 보냈지만, 포스코는 그 어느 해보다 굳은 각오로 밝아올 새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포항에서 KBS 뉴스 우동윤입니다.
어느때보다 힘겨운 한 해를 보냈던 포스코는 벌써부터 내년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포스코 포항 제철소에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우동윤 기자!
이 시간에도 제철소는 쉬지 않는다구요?
<리포트>
네, 한 해가 저물어 가는 이 시간에도 제철소에서는 철강 생산을 위해 불을 환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산업의 쌀'이라고 불리는 철강재를 생산하면서 지난 40년 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고 우리나라 경제를 밝혀온 불빛이었습니다.
올해 창사 40주년을 맞은 포스코는 조강 생산량 3천 3백만 톤으로 세계 2위권 철강업체로 확고히 자리매김했습니다.
그러나, 하반기부터 불어 닥친 전세계적인 경기 침체의 여파로 그 어느 해보다 힘든 한 해를 보냈습니다.
인도와 베트남 일관제철소 건설 등 글로벌 포스코를 향해 야심차게 추진했던 해외 투자도 난관에 부딪쳤습니다.
특히, 이달 중순에는 자동차 등 연관 산업의 수요 감소로 창사 이래 처음 감산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포스코는 밝아오는 새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각옵니다.
<인터뷰> 오창관(포스코 포항제철소장) : "내년에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사상 최대 규모인 6조 원을 투자할 것..."
세계 최고 수준의 원가 경쟁력을 무기로 자동차와 조선 등 연관산업을 이끌어 국가 경제의 주춧돌로서의 역할을 다 한다는 겁니다.
세계 경제의 큰 축이 흔들리면서 힘겨웠던 한 해를 보냈지만, 포스코는 그 어느 해보다 굳은 각오로 밝아올 새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포항에서 KBS 뉴스 우동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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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내년 사상 최대 규모 투자 등 재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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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12-31 21:13:55
<앵커 멘트>
어느때보다 힘겨운 한 해를 보냈던 포스코는 벌써부터 내년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포스코 포항 제철소에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우동윤 기자!
이 시간에도 제철소는 쉬지 않는다구요?
<리포트>
네, 한 해가 저물어 가는 이 시간에도 제철소에서는 철강 생산을 위해 불을 환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산업의 쌀'이라고 불리는 철강재를 생산하면서 지난 40년 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고 우리나라 경제를 밝혀온 불빛이었습니다.
올해 창사 40주년을 맞은 포스코는 조강 생산량 3천 3백만 톤으로 세계 2위권 철강업체로 확고히 자리매김했습니다.
그러나, 하반기부터 불어 닥친 전세계적인 경기 침체의 여파로 그 어느 해보다 힘든 한 해를 보냈습니다.
인도와 베트남 일관제철소 건설 등 글로벌 포스코를 향해 야심차게 추진했던 해외 투자도 난관에 부딪쳤습니다.
특히, 이달 중순에는 자동차 등 연관 산업의 수요 감소로 창사 이래 처음 감산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포스코는 밝아오는 새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각옵니다.
<인터뷰> 오창관(포스코 포항제철소장) : "내년에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사상 최대 규모인 6조 원을 투자할 것..."
세계 최고 수준의 원가 경쟁력을 무기로 자동차와 조선 등 연관산업을 이끌어 국가 경제의 주춧돌로서의 역할을 다 한다는 겁니다.
세계 경제의 큰 축이 흔들리면서 힘겨웠던 한 해를 보냈지만, 포스코는 그 어느 해보다 굳은 각오로 밝아올 새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포항에서 KBS 뉴스 우동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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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윤 기자 seagard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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