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빠진’ 맨유, 2부 팀에 덜미

입력 2009.01.08 (21:53) 수정 2009.01.08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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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칼링컵 준결승전 1차전에서 2부 리그 팀인 더비 카운티에 발목을 잡혔습니다.

해외스포츠,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호날두와 루니를 대신해 젊은 선수들이 선발로 나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조직력 부족으로 힘든 경기를 펼치며 선제골을 허용했습니다.

전반 30분, 더비 카운티의 크리스 커먼스가 날린 강력한 중거리슛이 골망을 갈랐습니다.

1대 0으로 끌려가며 다급해진 맨체스터는 후반 호날두와 루니를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호날두는 기대에 부응하는듯 과감한 중거리슛을 날렸지만 살짝 빗나갔습니다.

결국 1대0으로 진 맨체스터는 14경기 만에 패배를 맛봤습니다.

오는 21일 홈에서 2차전을 벌여 결승 진출에 다시 도전합니다.

박지성은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죽음의 경주로 불리는 다카르 랠리에서 참가선수가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지난 4일 실종된 프랑스 선수가 숨진 채 발견돼 현지 경찰이 정확한 사망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폭발적인 덩크슛.

역시 슛중의 슛입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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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성 빠진’ 맨유, 2부 팀에 덜미
    • 입력 2009-01-08 21:41:58
    • 수정2009-01-08 21: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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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칼링컵 준결승전 1차전에서 2부 리그 팀인 더비 카운티에 발목을 잡혔습니다. 해외스포츠,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호날두와 루니를 대신해 젊은 선수들이 선발로 나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조직력 부족으로 힘든 경기를 펼치며 선제골을 허용했습니다. 전반 30분, 더비 카운티의 크리스 커먼스가 날린 강력한 중거리슛이 골망을 갈랐습니다. 1대 0으로 끌려가며 다급해진 맨체스터는 후반 호날두와 루니를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호날두는 기대에 부응하는듯 과감한 중거리슛을 날렸지만 살짝 빗나갔습니다. 결국 1대0으로 진 맨체스터는 14경기 만에 패배를 맛봤습니다. 오는 21일 홈에서 2차전을 벌여 결승 진출에 다시 도전합니다. 박지성은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죽음의 경주로 불리는 다카르 랠리에서 참가선수가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지난 4일 실종된 프랑스 선수가 숨진 채 발견돼 현지 경찰이 정확한 사망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폭발적인 덩크슛. 역시 슛중의 슛입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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