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대이동’ K리그 거센 이적 바람
입력 2009.01.09 (21:56)
수정 2009.01.09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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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 프로축구 이적 시장이 역대 어느 때보다 뜨겁습니다.
자유계약 최대어인 이근호가 해외 진출을 타진하는 등 많은 선수들이 국내외로 팀을 옮기면서 거센 이적 바람이 K-리그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K-리그에서, 그리고 국가대표팀에서 골 폭풍을 일으키며 최고 골잡이로 우뚝 선 이근호.
자유계약 신분이 되자마자, 해외 진출을 타진하고 있습니다.
우선 빅리그에 앞서 프랑스나 네덜란드 리그의 문을 두드리고 있는 중입니다.
<인터뷰> 이근호(자유 계약 선수) : "좀 더 나은 곳에서 도전해보고 싶어서 알아보고 있는 거 사실이에요."
성남에서 방출된 이동국은 전북행을 거의 확정지었습니다.
115골로 K-리그 역대 최다 골을 기록한 우성용은 울산의 감독이 바뀌자 인천으로 옮겼습니다.
<인터뷰> 우성용(인천) : "인천에서 마지막 불꽃을 태우고 싶다.6강도 올려놓고 싶고..."
정경호는 고향팀인 강원 FC와 계약했고, 인천 외국인 골잡이 라돈치치는 성남에 새둥지를 틀었습니다.
해외 이적도 활발합니다.
수원에서 뛰던 신영록이 러시아리그에 합류했고, 조재진과 박동혁,이정수 등은 일본 J 리그로 건너갔습니다...
거꾸로 들어오는 선수도 있습니다.
러시아 제니트에서 뛰던 이호는 성남행을 결정했습니다.
올 프로축구 자유계약선수는 모두 140명 이적 시장이 어느 때보다 뜨거워지면서 K 리그 판도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올 프로축구 이적 시장이 역대 어느 때보다 뜨겁습니다.
자유계약 최대어인 이근호가 해외 진출을 타진하는 등 많은 선수들이 국내외로 팀을 옮기면서 거센 이적 바람이 K-리그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K-리그에서, 그리고 국가대표팀에서 골 폭풍을 일으키며 최고 골잡이로 우뚝 선 이근호.
자유계약 신분이 되자마자, 해외 진출을 타진하고 있습니다.
우선 빅리그에 앞서 프랑스나 네덜란드 리그의 문을 두드리고 있는 중입니다.
<인터뷰> 이근호(자유 계약 선수) : "좀 더 나은 곳에서 도전해보고 싶어서 알아보고 있는 거 사실이에요."
성남에서 방출된 이동국은 전북행을 거의 확정지었습니다.
115골로 K-리그 역대 최다 골을 기록한 우성용은 울산의 감독이 바뀌자 인천으로 옮겼습니다.
<인터뷰> 우성용(인천) : "인천에서 마지막 불꽃을 태우고 싶다.6강도 올려놓고 싶고..."
정경호는 고향팀인 강원 FC와 계약했고, 인천 외국인 골잡이 라돈치치는 성남에 새둥지를 틀었습니다.
해외 이적도 활발합니다.
수원에서 뛰던 신영록이 러시아리그에 합류했고, 조재진과 박동혁,이정수 등은 일본 J 리그로 건너갔습니다...
거꾸로 들어오는 선수도 있습니다.
러시아 제니트에서 뛰던 이호는 성남행을 결정했습니다.
올 프로축구 자유계약선수는 모두 140명 이적 시장이 어느 때보다 뜨거워지면서 K 리그 판도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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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09-01-09 22: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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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프로축구 이적 시장이 역대 어느 때보다 뜨겁습니다.
자유계약 최대어인 이근호가 해외 진출을 타진하는 등 많은 선수들이 국내외로 팀을 옮기면서 거센 이적 바람이 K-리그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K-리그에서, 그리고 국가대표팀에서 골 폭풍을 일으키며 최고 골잡이로 우뚝 선 이근호.
자유계약 신분이 되자마자, 해외 진출을 타진하고 있습니다.
우선 빅리그에 앞서 프랑스나 네덜란드 리그의 문을 두드리고 있는 중입니다.
<인터뷰> 이근호(자유 계약 선수) : "좀 더 나은 곳에서 도전해보고 싶어서 알아보고 있는 거 사실이에요."
성남에서 방출된 이동국은 전북행을 거의 확정지었습니다.
115골로 K-리그 역대 최다 골을 기록한 우성용은 울산의 감독이 바뀌자 인천으로 옮겼습니다.
<인터뷰> 우성용(인천) : "인천에서 마지막 불꽃을 태우고 싶다.6강도 올려놓고 싶고..."
정경호는 고향팀인 강원 FC와 계약했고, 인천 외국인 골잡이 라돈치치는 성남에 새둥지를 틀었습니다.
해외 이적도 활발합니다.
수원에서 뛰던 신영록이 러시아리그에 합류했고, 조재진과 박동혁,이정수 등은 일본 J 리그로 건너갔습니다...
거꾸로 들어오는 선수도 있습니다.
러시아 제니트에서 뛰던 이호는 성남행을 결정했습니다.
올 프로축구 자유계약선수는 모두 140명 이적 시장이 어느 때보다 뜨거워지면서 K 리그 판도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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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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