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현대, 라이벌 삼성 꺾고 6연승
입력 2009.01.10 (21:49)
수정 2009.01.10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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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NH 농협 프로배구에서 현대캐피탈이 박철우와 임시형을 앞세워 라이벌 삼성화재를 완파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6연승을 달리며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8천 여명의 관중이 체육관을 가득 메운 프로배구 최고의 라이벌전.
현대캐피탈의 해결사 박철우가 1-2세트에서 가장 빛났습니다.
결정적인 후위 공격으로 1세트를 따낸 박철우는 4점차로 뒤진 2세트 막판, 거포 본능을 발휘했습니다.
가로막기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한 뒤 3연속 후위 공격을 성공시키며, 경기의 흐름을 돌려놓았습니다.
삼성화재에 한 세트를 내준 뒤 맞은 4세트에선 임시형의 마무리가 돋보였습니다.
임시형은 막판 결정적인 강타로 삼성화재의 추격을 따돌리고 팀에 3대1 승리를 안겼습니다.
40점을 합작한 박철우와 임시형을 앞세워 현대캐피탈은 6연승으로 선두를 달렸습니다.
<인터뷰> 임시형(현대캐피탈)
삼성화재는 이용택이 분전했지만, 주포 안젤코가 철저히 봉쇄당하며, 공격의 실마리를 풀지 못했습니다.
여자부에선 흥국생명이 KT&G를 3대0로 꺾고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NH 농협 프로배구에서 현대캐피탈이 박철우와 임시형을 앞세워 라이벌 삼성화재를 완파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6연승을 달리며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8천 여명의 관중이 체육관을 가득 메운 프로배구 최고의 라이벌전.
현대캐피탈의 해결사 박철우가 1-2세트에서 가장 빛났습니다.
결정적인 후위 공격으로 1세트를 따낸 박철우는 4점차로 뒤진 2세트 막판, 거포 본능을 발휘했습니다.
가로막기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한 뒤 3연속 후위 공격을 성공시키며, 경기의 흐름을 돌려놓았습니다.
삼성화재에 한 세트를 내준 뒤 맞은 4세트에선 임시형의 마무리가 돋보였습니다.
임시형은 막판 결정적인 강타로 삼성화재의 추격을 따돌리고 팀에 3대1 승리를 안겼습니다.
40점을 합작한 박철우와 임시형을 앞세워 현대캐피탈은 6연승으로 선두를 달렸습니다.
<인터뷰> 임시형(현대캐피탈)
삼성화재는 이용택이 분전했지만, 주포 안젤코가 철저히 봉쇄당하며, 공격의 실마리를 풀지 못했습니다.
여자부에선 흥국생명이 KT&G를 3대0로 꺾고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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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두 현대, 라이벌 삼성 꺾고 6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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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1-10 21:19:35
- 수정2009-01-10 21: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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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 농협 프로배구에서 현대캐피탈이 박철우와 임시형을 앞세워 라이벌 삼성화재를 완파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6연승을 달리며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8천 여명의 관중이 체육관을 가득 메운 프로배구 최고의 라이벌전.
현대캐피탈의 해결사 박철우가 1-2세트에서 가장 빛났습니다.
결정적인 후위 공격으로 1세트를 따낸 박철우는 4점차로 뒤진 2세트 막판, 거포 본능을 발휘했습니다.
가로막기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한 뒤 3연속 후위 공격을 성공시키며, 경기의 흐름을 돌려놓았습니다.
삼성화재에 한 세트를 내준 뒤 맞은 4세트에선 임시형의 마무리가 돋보였습니다.
임시형은 막판 결정적인 강타로 삼성화재의 추격을 따돌리고 팀에 3대1 승리를 안겼습니다.
40점을 합작한 박철우와 임시형을 앞세워 현대캐피탈은 6연승으로 선두를 달렸습니다.
<인터뷰> 임시형(현대캐피탈)
삼성화재는 이용택이 분전했지만, 주포 안젤코가 철저히 봉쇄당하며, 공격의 실마리를 풀지 못했습니다.
여자부에선 흥국생명이 KT&G를 3대0로 꺾고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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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기자 trist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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