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오길비 선두…최경주 공동8위

<리포트>

호주 골퍼 제프 오길비가 메르세데스 벤츠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도 1위를 달렸습니다.

오길비는 버디만 8개를 잡아내 19언더파로 개막이후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최경주는 7언더파로 공동 8위, 재미동포 앤서니 김은 12언더파로 공동 4위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어깨 부상으로 베이징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했던 마리아 샤라포바의 복귀가 또다시 늦춰졌습니다.

샤라포바는 통증 회복이 더뎌 오는 19일 시작되는 호주 오픈 출전을 포기했다고, AP통신이 전했습니다.

호주오픈은 올해 첫 메이저대회로, 지난해 샤라포바가 여자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밤하늘을 가르는 스노보드 묘기.

공중곡예 못지 않은 몸동작이 각양각색입니다.

스키어가 펼치는 쇼도 화려함에선 뒤지지 않습니다.

훌쩍 뛰어올라 림에 꽂아넣는 호쾌한 덩크슛.

마치 한 마리 새를 연상케 합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