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제 2 롯데월드 신축에 부정적이던 국방부가 왜 허용 쪽으로 입장을 바꿨는가.
오늘 국회에서는 추궁이 이어졌습니다. 임세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야 모두 과거 요지부동 제 2롯데월드 건축에 반대했던 군의 입장이 뒤바뀐 까닭을 따졌습니다.
<녹취> 유승민(한나라당 의원) : "15년동안 공군의 총장님 선배들은 동펴 활주로 3도 틀면 안전하다는 이 안을 모르고 있었습니까?"
<녹취> 안규백(민주당 의원) : "조종사 심리적 압박감 심해서 군 비행장으로 100% 기능이 힘들 것으로 판단합니다."
활주로 6킬로미터 앞에 버티고선 5백 55미터짜리 건물이 군작전상 방해가 되지 않겠느냐는 추궁이 이어졌고 특혜시비도 뒤따랐습니다.
<녹취> 이진삼(자유선진당 의원) : "인적 물적 피해를 하나도 해결해 주지 않았습니다. 지자체나 민간인한테, 왜 롯데와 같은 재벌에 대해서 나약하나?"
국방부는 기술 발전과 롯데가 장비 변경을 부담키로 한 점을 강조했습니다.
활주로를 3도 틀고 지상에 감시 장비, 항공기에는 경보 체계를 장착하고 롯데월드에도 경고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했습니다.
<녹취> 이상희(국방부 장관) : "모두 공군의 전평시 작전 임무에 지장이 없다고 생각한 안을 국방부와 공군에서 제시한 것입니다."
국방위는 조만간 공청회를 열고 과거 롯데월드 신축에 반대했던 전직 공군 관계자 등을 불러 국방부의 입장변화에 대한 진술을 듣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제 2 롯데월드 신축에 부정적이던 국방부가 왜 허용 쪽으로 입장을 바꿨는가.
오늘 국회에서는 추궁이 이어졌습니다. 임세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야 모두 과거 요지부동 제 2롯데월드 건축에 반대했던 군의 입장이 뒤바뀐 까닭을 따졌습니다.
<녹취> 유승민(한나라당 의원) : "15년동안 공군의 총장님 선배들은 동펴 활주로 3도 틀면 안전하다는 이 안을 모르고 있었습니까?"
<녹취> 안규백(민주당 의원) : "조종사 심리적 압박감 심해서 군 비행장으로 100% 기능이 힘들 것으로 판단합니다."
활주로 6킬로미터 앞에 버티고선 5백 55미터짜리 건물이 군작전상 방해가 되지 않겠느냐는 추궁이 이어졌고 특혜시비도 뒤따랐습니다.
<녹취> 이진삼(자유선진당 의원) : "인적 물적 피해를 하나도 해결해 주지 않았습니다. 지자체나 민간인한테, 왜 롯데와 같은 재벌에 대해서 나약하나?"
국방부는 기술 발전과 롯데가 장비 변경을 부담키로 한 점을 강조했습니다.
활주로를 3도 틀고 지상에 감시 장비, 항공기에는 경보 체계를 장착하고 롯데월드에도 경고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했습니다.
<녹취> 이상희(국방부 장관) : "모두 공군의 전평시 작전 임무에 지장이 없다고 생각한 안을 국방부와 공군에서 제시한 것입니다."
국방위는 조만간 공청회를 열고 과거 롯데월드 신축에 반대했던 전직 공군 관계자 등을 불러 국방부의 입장변화에 대한 진술을 듣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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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 롯데월드 신축, ‘국방부 입장 선회’ 추궁
-
- 입력 2009-01-12 20:42:36
<앵커 멘트>
제 2 롯데월드 신축에 부정적이던 국방부가 왜 허용 쪽으로 입장을 바꿨는가.
오늘 국회에서는 추궁이 이어졌습니다. 임세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야 모두 과거 요지부동 제 2롯데월드 건축에 반대했던 군의 입장이 뒤바뀐 까닭을 따졌습니다.
<녹취> 유승민(한나라당 의원) : "15년동안 공군의 총장님 선배들은 동펴 활주로 3도 틀면 안전하다는 이 안을 모르고 있었습니까?"
<녹취> 안규백(민주당 의원) : "조종사 심리적 압박감 심해서 군 비행장으로 100% 기능이 힘들 것으로 판단합니다."
활주로 6킬로미터 앞에 버티고선 5백 55미터짜리 건물이 군작전상 방해가 되지 않겠느냐는 추궁이 이어졌고 특혜시비도 뒤따랐습니다.
<녹취> 이진삼(자유선진당 의원) : "인적 물적 피해를 하나도 해결해 주지 않았습니다. 지자체나 민간인한테, 왜 롯데와 같은 재벌에 대해서 나약하나?"
국방부는 기술 발전과 롯데가 장비 변경을 부담키로 한 점을 강조했습니다.
활주로를 3도 틀고 지상에 감시 장비, 항공기에는 경보 체계를 장착하고 롯데월드에도 경고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했습니다.
<녹취> 이상희(국방부 장관) : "모두 공군의 전평시 작전 임무에 지장이 없다고 생각한 안을 국방부와 공군에서 제시한 것입니다."
국방위는 조만간 공청회를 열고 과거 롯데월드 신축에 반대했던 전직 공군 관계자 등을 불러 국방부의 입장변화에 대한 진술을 듣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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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흠 기자 hm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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