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도! 중국 탁구, ‘가상실전’ 구슬땀
입력 2009.04.17 (22:02)
수정 2009.04.17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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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달 말 일본 요코하마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탁구대표팀이 실전 훈련으로 마지막 담금질을 마쳤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유남규-현정화 콤비 이후 20년 만에 금메달을 노리는 혼합복식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김경아와 박미영이 현란한 커트 행진을 이어갑니다.
네트 건너편에서 날카로운 공격을 펼치는 상대는 대우증권 소속의 남자 복식조.
남자 못지않게 빠른 드라이브를 구사하는 중국을 꺾기 위한 특별 훈련입니다.
최상의 컨디션을 보인 김경아-박미영 조는 예상을 깨고 남자팀을 4대 0으로 이겼습니다.
<인터뷰>김경아·박미영 : "중국 선수들이 빠르기 때문에 이를 대비하기 위한 훈련이었습니다."
금메달을 바라보는 혼합복식도 실전 훈련으로 막바지 담금질을 마쳤습니다.
89년 도르트문트 대회에서 금메달을 합작한 유남규-현정화 감독이기에, 20년 만에 정상 도전에 나서는 후배들에 대한 기대가 남다릅니다.
<인터뷰>유남규 : "중국 톱랭커들이 단식에 치중하기 때문에 혼합복식 우승도 넘볼 만하다."
28일부터 시작되는 세계선수권대회에는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마린과 장이닝 등 최강자들이 총출동합니다.
한국 탁구가 이번 대회에서 최강 중국과 격차를 얼마나 좁힐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이번 달 말 일본 요코하마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탁구대표팀이 실전 훈련으로 마지막 담금질을 마쳤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유남규-현정화 콤비 이후 20년 만에 금메달을 노리는 혼합복식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김경아와 박미영이 현란한 커트 행진을 이어갑니다.
네트 건너편에서 날카로운 공격을 펼치는 상대는 대우증권 소속의 남자 복식조.
남자 못지않게 빠른 드라이브를 구사하는 중국을 꺾기 위한 특별 훈련입니다.
최상의 컨디션을 보인 김경아-박미영 조는 예상을 깨고 남자팀을 4대 0으로 이겼습니다.
<인터뷰>김경아·박미영 : "중국 선수들이 빠르기 때문에 이를 대비하기 위한 훈련이었습니다."
금메달을 바라보는 혼합복식도 실전 훈련으로 막바지 담금질을 마쳤습니다.
89년 도르트문트 대회에서 금메달을 합작한 유남규-현정화 감독이기에, 20년 만에 정상 도전에 나서는 후배들에 대한 기대가 남다릅니다.
<인터뷰>유남규 : "중국 톱랭커들이 단식에 치중하기 때문에 혼합복식 우승도 넘볼 만하다."
28일부터 시작되는 세계선수권대회에는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마린과 장이닝 등 최강자들이 총출동합니다.
한국 탁구가 이번 대회에서 최강 중국과 격차를 얼마나 좁힐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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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도! 중국 탁구, ‘가상실전’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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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4-17 21:50:31
- 수정2009-04-17 22:12:08
<앵커 멘트>
이번 달 말 일본 요코하마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탁구대표팀이 실전 훈련으로 마지막 담금질을 마쳤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유남규-현정화 콤비 이후 20년 만에 금메달을 노리는 혼합복식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김경아와 박미영이 현란한 커트 행진을 이어갑니다.
네트 건너편에서 날카로운 공격을 펼치는 상대는 대우증권 소속의 남자 복식조.
남자 못지않게 빠른 드라이브를 구사하는 중국을 꺾기 위한 특별 훈련입니다.
최상의 컨디션을 보인 김경아-박미영 조는 예상을 깨고 남자팀을 4대 0으로 이겼습니다.
<인터뷰>김경아·박미영 : "중국 선수들이 빠르기 때문에 이를 대비하기 위한 훈련이었습니다."
금메달을 바라보는 혼합복식도 실전 훈련으로 막바지 담금질을 마쳤습니다.
89년 도르트문트 대회에서 금메달을 합작한 유남규-현정화 감독이기에, 20년 만에 정상 도전에 나서는 후배들에 대한 기대가 남다릅니다.
<인터뷰>유남규 : "중국 톱랭커들이 단식에 치중하기 때문에 혼합복식 우승도 넘볼 만하다."
28일부터 시작되는 세계선수권대회에는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마린과 장이닝 등 최강자들이 총출동합니다.
한국 탁구가 이번 대회에서 최강 중국과 격차를 얼마나 좁힐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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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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