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관객이 직접 작품의 결말과 주인공까지 바꾸는, 이른바 '참여형 공연'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윤영란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효과음> "선생님이 죽었어요~! "
미장원 바로 위층에서 일어난 유명 피아니스트 살인 사건!
용의자 4명과 관객들간의 두뇌 싸움이 시작됩니다.
<효과음> "여러분, 이제부터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관객들이 수사관을 도와 직접 질문을 하고~
<효과음> "뭔가 주고 받으면서 숨겼거든요? (어디다요?) 여자분 여기 위쪽이요."
날카로운 추리 끝에 가장 많은 관객들이 지목한 용의자가 바로 그 날의 범인!
<효과음> "그 여자가 날 이렇게 만들었어!"
<인터뷰> 박정호 (관객) : "제가 말한 대로 제가 투표한 대로 진행이 되니까 그것도 놀랐고요."
<인터뷰> 이미윤 (배우) : "관객들은 어느 방향으로 갈 지 알수 없어요.정작 데이타 없는 게 하나가 범인이 누가 되느냐에요. 사실은."
<효과음> "로미오에요! 줄리엣이에요!"
아예 관객들이 직접 주인공을 고를 수도 있습니다.
<효과음> "절 뽑아주세요~!!"
같은 배역을 준비하고선 관객들의 환심사기에 여념이 없는 배우들, 관객들이 감독인 셈이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장종덕 (관객) : "관객하고 얘기하는게, 관객들이 하는 얘기를 배우들이 들어주는 부분이 흥미롭고 재미있었어요."
관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색다른 형식의 공연들이 올 봄 연극계의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윤영란입니다.
관객이 직접 작품의 결말과 주인공까지 바꾸는, 이른바 '참여형 공연'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윤영란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효과음> "선생님이 죽었어요~! "
미장원 바로 위층에서 일어난 유명 피아니스트 살인 사건!
용의자 4명과 관객들간의 두뇌 싸움이 시작됩니다.
<효과음> "여러분, 이제부터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관객들이 수사관을 도와 직접 질문을 하고~
<효과음> "뭔가 주고 받으면서 숨겼거든요? (어디다요?) 여자분 여기 위쪽이요."
날카로운 추리 끝에 가장 많은 관객들이 지목한 용의자가 바로 그 날의 범인!
<효과음> "그 여자가 날 이렇게 만들었어!"
<인터뷰> 박정호 (관객) : "제가 말한 대로 제가 투표한 대로 진행이 되니까 그것도 놀랐고요."
<인터뷰> 이미윤 (배우) : "관객들은 어느 방향으로 갈 지 알수 없어요.정작 데이타 없는 게 하나가 범인이 누가 되느냐에요. 사실은."
<효과음> "로미오에요! 줄리엣이에요!"
아예 관객들이 직접 주인공을 고를 수도 있습니다.
<효과음> "절 뽑아주세요~!!"
같은 배역을 준비하고선 관객들의 환심사기에 여념이 없는 배우들, 관객들이 감독인 셈이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장종덕 (관객) : "관객하고 얘기하는게, 관객들이 하는 얘기를 배우들이 들어주는 부분이 흥미롭고 재미있었어요."
관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색다른 형식의 공연들이 올 봄 연극계의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윤영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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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만든다!’ 관객 참여형 공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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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4-19 21:07:05
<앵커 멘트>
관객이 직접 작품의 결말과 주인공까지 바꾸는, 이른바 '참여형 공연'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윤영란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효과음> "선생님이 죽었어요~! "
미장원 바로 위층에서 일어난 유명 피아니스트 살인 사건!
용의자 4명과 관객들간의 두뇌 싸움이 시작됩니다.
<효과음> "여러분, 이제부터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관객들이 수사관을 도와 직접 질문을 하고~
<효과음> "뭔가 주고 받으면서 숨겼거든요? (어디다요?) 여자분 여기 위쪽이요."
날카로운 추리 끝에 가장 많은 관객들이 지목한 용의자가 바로 그 날의 범인!
<효과음> "그 여자가 날 이렇게 만들었어!"
<인터뷰> 박정호 (관객) : "제가 말한 대로 제가 투표한 대로 진행이 되니까 그것도 놀랐고요."
<인터뷰> 이미윤 (배우) : "관객들은 어느 방향으로 갈 지 알수 없어요.정작 데이타 없는 게 하나가 범인이 누가 되느냐에요. 사실은."
<효과음> "로미오에요! 줄리엣이에요!"
아예 관객들이 직접 주인공을 고를 수도 있습니다.
<효과음> "절 뽑아주세요~!!"
같은 배역을 준비하고선 관객들의 환심사기에 여념이 없는 배우들, 관객들이 감독인 셈이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장종덕 (관객) : "관객하고 얘기하는게, 관객들이 하는 얘기를 배우들이 들어주는 부분이 흥미롭고 재미있었어요."
관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색다른 형식의 공연들이 올 봄 연극계의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윤영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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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란 기자 ra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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