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호, 2골 폭발! J리그 화려한 신고

입력 2009.04.19 (21:54) 수정 2009.04.2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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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잡습니다]
방송 멘트 가운데 “수원은 승점 5점으로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를 → “수원은 승점 5점으로 12위에 머물렀습니다”로 바로잡습니다.



<앵커 멘트>

유럽행을 노리다 일본 J리그로 방향을 튼 이근호가 데뷔전에서 2골을 몰아넣는 힘을 과시했습니다.

프로축구 K-리그의 인천과 수원은 득점 없이 비겼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골잡이 이근호가 공격 본능을 폭발시켰습니다.

주빌로의 선발 공격수로 나선 이근호는 후반 10분 왼 발 발리슛으로 시미즈의 골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이어 18분 뒤엔 몸싸움으로 수비를 따돌리며 추가골을 터뜨렸습니다.

J-리그 데뷔전에서 2골을 폭발시킨 이근호를 앞세운 주빌로는 3대0완승으로 시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인터뷰> 이근호 (주빌로)

프랑스 AS모나코의 박주영은 풀타임 활약했습니다.

스타드 렌과의 경기에 선발 출장한 박주영은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습니다.

전반 38분 헤딩슛은 공중으로 떴고, 4분 뒤 강슛은 수비에 맞고 굴절됐습니다.

모나코는 페널티킥 선제골과 후안 파블로 피노의 연속골로 3대1로 승리했습니다.

프로축구 K-리그의 인천과 수원은 득점없이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인천은 전반 28분 유병수의 돌파로 페널티 킥을 얻어냈지만, 챠디의 킥이 막혀 득점 기회를 날렸습니다.

인천은 승점 12점이 돼 3위가 됐지만, 수원은 승점 5점으로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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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근호, 2골 폭발! J리그 화려한 신고
    • 입력 2009-04-19 21:34:06
    • 수정2009-04-21 16: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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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잡습니다]
방송 멘트 가운데 “수원은 승점 5점으로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를 → “수원은 승점 5점으로 12위에 머물렀습니다”로 바로잡습니다.
<앵커 멘트> 유럽행을 노리다 일본 J리그로 방향을 튼 이근호가 데뷔전에서 2골을 몰아넣는 힘을 과시했습니다. 프로축구 K-리그의 인천과 수원은 득점 없이 비겼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골잡이 이근호가 공격 본능을 폭발시켰습니다. 주빌로의 선발 공격수로 나선 이근호는 후반 10분 왼 발 발리슛으로 시미즈의 골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이어 18분 뒤엔 몸싸움으로 수비를 따돌리며 추가골을 터뜨렸습니다. J-리그 데뷔전에서 2골을 폭발시킨 이근호를 앞세운 주빌로는 3대0완승으로 시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인터뷰> 이근호 (주빌로) 프랑스 AS모나코의 박주영은 풀타임 활약했습니다. 스타드 렌과의 경기에 선발 출장한 박주영은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습니다. 전반 38분 헤딩슛은 공중으로 떴고, 4분 뒤 강슛은 수비에 맞고 굴절됐습니다. 모나코는 페널티킥 선제골과 후안 파블로 피노의 연속골로 3대1로 승리했습니다. 프로축구 K-리그의 인천과 수원은 득점없이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인천은 전반 28분 유병수의 돌파로 페널티 킥을 얻어냈지만, 챠디의 킥이 막혀 득점 기회를 날렸습니다. 인천은 승점 12점이 돼 3위가 됐지만, 수원은 승점 5점으로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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