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자전거를 타며, 스포츠를 통해 마음과 마음을 이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몸은 둘이지만 서로의 마음은 하나였습니다.
뒷사람의 눈이 돼 준 앞사람.
<녹취> "페달 천천히 돌리세요."
묵묵히 페달을 밟으며 힘을 보탠 뒷사람.
세상은 그 누군가와 함께 가는 길이라는 작은 진리를 일깨워 주는 듯했습니다.
<인터뷰>시각장애인,사이클 동호인 : "함께 타니까 더 좋습니다."
다리 대신 손으로 자전거 페달을 열심히 돌립니다.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는 즐거움이 있기에 전혀 힘이 들지 않습니다.
<인터뷰>장애인 : "전혀 장애를 느낄 수 없는 순간이 바로 이걸 탈 때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클 동호인 4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은 하나가 되어 어울리는 소중한 추억을 함께 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자전거를 타며, 스포츠를 통해 마음과 마음을 이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몸은 둘이지만 서로의 마음은 하나였습니다.
뒷사람의 눈이 돼 준 앞사람.
<녹취> "페달 천천히 돌리세요."
묵묵히 페달을 밟으며 힘을 보탠 뒷사람.
세상은 그 누군가와 함께 가는 길이라는 작은 진리를 일깨워 주는 듯했습니다.
<인터뷰>시각장애인,사이클 동호인 : "함께 타니까 더 좋습니다."
다리 대신 손으로 자전거 페달을 열심히 돌립니다.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는 즐거움이 있기에 전혀 힘이 들지 않습니다.
<인터뷰>장애인 : "전혀 장애를 느낄 수 없는 순간이 바로 이걸 탈 때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클 동호인 4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은 하나가 되어 어울리는 소중한 추억을 함께 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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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의 날’, 사랑은 자전거를 타고!
-
- 입력 2009-04-20 21:57:35
<앵커 멘트>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자전거를 타며, 스포츠를 통해 마음과 마음을 이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몸은 둘이지만 서로의 마음은 하나였습니다.
뒷사람의 눈이 돼 준 앞사람.
<녹취> "페달 천천히 돌리세요."
묵묵히 페달을 밟으며 힘을 보탠 뒷사람.
세상은 그 누군가와 함께 가는 길이라는 작은 진리를 일깨워 주는 듯했습니다.
<인터뷰>시각장애인,사이클 동호인 : "함께 타니까 더 좋습니다."
다리 대신 손으로 자전거 페달을 열심히 돌립니다.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는 즐거움이 있기에 전혀 힘이 들지 않습니다.
<인터뷰>장애인 : "전혀 장애를 느낄 수 없는 순간이 바로 이걸 탈 때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클 동호인 4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은 하나가 되어 어울리는 소중한 추억을 함께 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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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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