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연예인 1~2명 더 있다”…수사 확대
입력 2009.04.27 (22:03)
수정 2009.04.2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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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영화배우 주지훈씨로 시작된 마약 연예인 수사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1~2명의 연예인 그리고 현직 국회의원 아들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임주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마약 투약 혐의로 적발된 주지훈 씨 등 3명 외에 관련된 연예인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경찰은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수사를 지휘하는 검찰 관계자도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한 연예인들 외에 연예인 한두 명 정도가 더 있다"고 말했습니다.
수사 대상에는 또 연예인 외에 현직 국회의원 아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경찰은 아직까지 혐의가 입증된 사람은 없다며 신분을 특정해서 밝힐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경찰은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일본에서 마약을 밀반입해 온 조연급 배우 윤모 씨의 통장 내역과 석달치 휴대전화 통화 내역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 : "(휴대전화 명의를)자기 실명으로 한 사람도 있을 수 있고, 다른 사람이름으로 한 사람도 있으니까 바로 전화를 할 수는 없고..."
경찰은 윤 씨가 동료 연예인들과 함께 마약을 투약했던 장소인 강남 일대의 클럽 등 유흥 업소에 대한 수사도 벌이고 있습니다.
윤 씨와 주 씨 등 이미 검거된 연예인들과 자주 어울렸던 사람들이 누구인지 유흥업소의 종업원들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진행중입니다.
오늘 윤모 씨와 윤 씨에게 마약을 구입한 모델 예모 씨의 구속 영장이 발부되면서 경찰 수사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임주영입니다.
영화배우 주지훈씨로 시작된 마약 연예인 수사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1~2명의 연예인 그리고 현직 국회의원 아들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임주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마약 투약 혐의로 적발된 주지훈 씨 등 3명 외에 관련된 연예인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경찰은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수사를 지휘하는 검찰 관계자도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한 연예인들 외에 연예인 한두 명 정도가 더 있다"고 말했습니다.
수사 대상에는 또 연예인 외에 현직 국회의원 아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경찰은 아직까지 혐의가 입증된 사람은 없다며 신분을 특정해서 밝힐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경찰은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일본에서 마약을 밀반입해 온 조연급 배우 윤모 씨의 통장 내역과 석달치 휴대전화 통화 내역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 : "(휴대전화 명의를)자기 실명으로 한 사람도 있을 수 있고, 다른 사람이름으로 한 사람도 있으니까 바로 전화를 할 수는 없고..."
경찰은 윤 씨가 동료 연예인들과 함께 마약을 투약했던 장소인 강남 일대의 클럽 등 유흥 업소에 대한 수사도 벌이고 있습니다.
윤 씨와 주 씨 등 이미 검거된 연예인들과 자주 어울렸던 사람들이 누구인지 유흥업소의 종업원들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진행중입니다.
오늘 윤모 씨와 윤 씨에게 마약을 구입한 모델 예모 씨의 구속 영장이 발부되면서 경찰 수사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임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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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약 연예인 1~2명 더 있다”…수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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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4-27 21:19:02
- 수정2009-04-28 16:59:59
<앵커 멘트>
영화배우 주지훈씨로 시작된 마약 연예인 수사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1~2명의 연예인 그리고 현직 국회의원 아들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임주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마약 투약 혐의로 적발된 주지훈 씨 등 3명 외에 관련된 연예인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경찰은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수사를 지휘하는 검찰 관계자도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한 연예인들 외에 연예인 한두 명 정도가 더 있다"고 말했습니다.
수사 대상에는 또 연예인 외에 현직 국회의원 아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경찰은 아직까지 혐의가 입증된 사람은 없다며 신분을 특정해서 밝힐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경찰은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일본에서 마약을 밀반입해 온 조연급 배우 윤모 씨의 통장 내역과 석달치 휴대전화 통화 내역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 : "(휴대전화 명의를)자기 실명으로 한 사람도 있을 수 있고, 다른 사람이름으로 한 사람도 있으니까 바로 전화를 할 수는 없고..."
경찰은 윤 씨가 동료 연예인들과 함께 마약을 투약했던 장소인 강남 일대의 클럽 등 유흥 업소에 대한 수사도 벌이고 있습니다.
윤 씨와 주 씨 등 이미 검거된 연예인들과 자주 어울렸던 사람들이 누구인지 유흥업소의 종업원들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진행중입니다.
오늘 윤모 씨와 윤 씨에게 마약을 구입한 모델 예모 씨의 구속 영장이 발부되면서 경찰 수사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임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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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영 기자 magnol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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