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4강서 아스널 격파…박지성 결장
입력 2009.04.30 (07:21)
수정 2009.04.30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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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뉴스광장 스포츠입니다.
오늘은 맨체스터와 아스널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과 프로농구 챔피언결정 6차전 등을 전해드립니다.
스포츠 취재팀 정현숙 기자 나와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널의 대결, 누가 승리했느냐도 궁금하지만 박지성 선수의 출전여부에 더 관심이 모아지고 있네요.
<리포트>
박지성 아스널전 교체명단에 이름이 있었지만, 아쉽게도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했습니다.
오늘 1차전이 맨체스터 홈에서 열렸기 때문에 반드시 골을 넣어야 했던 상황, 퍼거슨 감독 조금 더 공격적인 카드를 선택했고 결국 승리를 거뒀습니다.
홈 관중들의 열렬한 응원속에서, 초반부터 공격의 주도권을 쥔 것은 맨체스터였습니다.
전반 17분 테베스의 슛이 아쉽게 알무니아 골키퍼 선방에 막히는 듯 하더니, 곧바로 이어진 코너킥에서 오셔가 골을 뽑아냈습니다.
빠른 시간에 터진 선제골, 오셔 선수, 내일이 생일인데, 아주 뜻깊은 생일 축포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맨체스터는 아스널의 측면을 공략하면서 계속 좋은 찬스를 만들었는데, 추가골을 터트리지는 못했습니다.
맨체스터는 1대 0으로 승리했지만, 박지성 선수의 결장 소식은 좀 아쉽죠. 지난 23일과 26일, 포츠머스와 토트넘전에 이어 세 경기 연속 결장 이거든요. 터닝 포인트가 필요한 시점인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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