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잠시 활동을 접었던 공군 특수 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새 비행기로 무장해 돌아왔습니다.
아찔한 곡예 비행, 그 생생한 훈련 모습을 김희용 기자가 담았습니다.
<리포트>
최초의 국산 초음속 훈련기 T-50이 잇달아 활주로를 박차고 솟아오릅니다.
창공에 장대같은 꼬리를 그리며 여덟 대가 마치 한 대처럼 일사분란하게 움직입니다.
두 대의 비행기가 부딛칠듯,아슬아슬하게 비껴가더니 솟구치는 비행기를 나선형으로 돌며 따라잡습니다.
공군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훈련 모습입니다.
지난 2006년 추락 사고와 2007년 기존 A-37 기종의 퇴역으로 잠시 활동을 중단했었지만 새 기종으로 무장해 돌아왔습니다.
초음속 항공기 8대의 동시 곡예 비행은 우리 공군이 세계 최초입니다.
<인터뷰>이철희(공군 특수비행팀장) : "때로는 2기,4기로 흩어지지만 다시 뭉쳐서는 하나의 항공기처럼 보일 수 있는 것은 우리의 기량과 조종사들의 팀워크가 밑바탕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독수리의 날개를 본떠 검은색과 흰색,노란색으로 외형도 큰 변화를 줄 계획입니다.
김희용 새 날개를 얻은 공군 블랙이글스는 오는 10월 서울 에어쇼에서 일반에 첫 선을 보일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
잠시 활동을 접었던 공군 특수 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새 비행기로 무장해 돌아왔습니다.
아찔한 곡예 비행, 그 생생한 훈련 모습을 김희용 기자가 담았습니다.
<리포트>
최초의 국산 초음속 훈련기 T-50이 잇달아 활주로를 박차고 솟아오릅니다.
창공에 장대같은 꼬리를 그리며 여덟 대가 마치 한 대처럼 일사분란하게 움직입니다.
두 대의 비행기가 부딛칠듯,아슬아슬하게 비껴가더니 솟구치는 비행기를 나선형으로 돌며 따라잡습니다.
공군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훈련 모습입니다.
지난 2006년 추락 사고와 2007년 기존 A-37 기종의 퇴역으로 잠시 활동을 중단했었지만 새 기종으로 무장해 돌아왔습니다.
초음속 항공기 8대의 동시 곡예 비행은 우리 공군이 세계 최초입니다.
<인터뷰>이철희(공군 특수비행팀장) : "때로는 2기,4기로 흩어지지만 다시 뭉쳐서는 하나의 항공기처럼 보일 수 있는 것은 우리의 기량과 조종사들의 팀워크가 밑바탕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독수리의 날개를 본떠 검은색과 흰색,노란색으로 외형도 큰 변화를 줄 계획입니다.
김희용 새 날개를 얻은 공군 블랙이글스는 오는 10월 서울 에어쇼에서 일반에 첫 선을 보일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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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이글스’ 새 날개 달고 돌아왔다!
-
- 입력 2009-05-01 21:46:11
<앵커 멘트>
잠시 활동을 접었던 공군 특수 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새 비행기로 무장해 돌아왔습니다.
아찔한 곡예 비행, 그 생생한 훈련 모습을 김희용 기자가 담았습니다.
<리포트>
최초의 국산 초음속 훈련기 T-50이 잇달아 활주로를 박차고 솟아오릅니다.
창공에 장대같은 꼬리를 그리며 여덟 대가 마치 한 대처럼 일사분란하게 움직입니다.
두 대의 비행기가 부딛칠듯,아슬아슬하게 비껴가더니 솟구치는 비행기를 나선형으로 돌며 따라잡습니다.
공군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훈련 모습입니다.
지난 2006년 추락 사고와 2007년 기존 A-37 기종의 퇴역으로 잠시 활동을 중단했었지만 새 기종으로 무장해 돌아왔습니다.
초음속 항공기 8대의 동시 곡예 비행은 우리 공군이 세계 최초입니다.
<인터뷰>이철희(공군 특수비행팀장) : "때로는 2기,4기로 흩어지지만 다시 뭉쳐서는 하나의 항공기처럼 보일 수 있는 것은 우리의 기량과 조종사들의 팀워크가 밑바탕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독수리의 날개를 본떠 검은색과 흰색,노란색으로 외형도 큰 변화를 줄 계획입니다.
김희용 새 날개를 얻은 공군 블랙이글스는 오는 10월 서울 에어쇼에서 일반에 첫 선을 보일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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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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